[유머] 페이커 대상혁이 증명하고 있는 길

[요르밍]

E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의 위상

늙는다는 경험이 결코 피지컬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

(류또죽때 괴물 같던 피지컬이 생각나는 경기가 줄긴했지)

월즈 같이 큰 경기에서

페이커의 커리어가 더 빛나는게

진정 팀의 기둥으로써 해야할게 무엇인지 알고

또 그걸 계속 시도함

실패해도 또 계속 시도함

언제나 잘하는 선수는 절대 스타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단거지

게속 변수를 만들어 활로를 열고

먼저 끌어내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기에 실패하고

때로는 폼이 떨어질때도 있지만

결국 중요할땐 다 이겨

[카와시마 미즈키]

류또죽은 진짜 뭔가 상징성이 너무 큰 경기였음
실제로 프로 경기 동일픽 제한에 큰 기여를 한 경기가 아닐까 싶음

[루리웹-8717206684]

세계대회에서 자칫 잘못하면 트롤 플레이가 될수있는데 그걸 계속 시도할수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함

한두번 실패하면 바로 위축되서 소극적인 플레이만 하게될꺼같은데

심지어 SNS 한번 슥 본다? 어우 ㅅㅂ 그뒤부턴 진짜 멘탈 나가서 잘하던것도 못할껄

[THERei3.]

예전엔 소년가장느낌이어서 줄타다 떨어지면 어디 부러지는 부상정도였지만
오늘 마지막 5세트 탑에서 합류하려는 아리를 뽀삐로 날려버리는
케리아보고 그냥 무등탄 페이커라는걸 느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