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와 보디가드의 사랑이라는 진부한 주제에 진부한 이야기 진행으로 인해 비평은 그냥 그랬지만 흥행은 대박이었다.
아무래도 당시 최고의 톱스타였던 케빈 코스트너에, 최고의 여가수인 휘트니 휴스턴이 나왔으니.
2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미국에서는 11월 추수감사절 연휴에 개봉하여 1억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4억 11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일본에서 대박을 쳤는데, 미국 다음인 해외 흥행 1위였으며,
1992년 전체 흥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1992년 그 해 외화 흥행 2위인 서울 74만 관객을 기록하며 대박이었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세계적으로 4,200만장 이상 팔리면서 70년대에 세워진 종전 OST 앨범 역대 판매 1위 기록이던
토요일 밤의 열기 (비 지스가 불렀다.)판매를 압도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OST 기록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식기록으로 팝 앨범 및 OST 최다 판매 기록인 100만장 이상이 팔렸고
길거리 노점상이나 라디오에서도 주제가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지겨우리 만큼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4주나 정상을 차지했으며 그래미상의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