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를 적대하고 그런 태도를 보였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제리드 눈에는 카미유는 기밀병기를 탈취하고 자신을 부조리한 이유로 때린 나쁜놈으로 보인거고
그렇기에 자신이 뭔지 모를 캡술을 날렸다 생각했지만 그게 카미유의 어머니란것에 카미유에 그런 반응을 보인거고
거꾸로 말해서 카미유란 케릭터가 저지른 일들은 진짜 중범죄 그 자체고
연방과 티탄즈의 공식적인 시각으로 보면 흉악범이기도 하니까
이건 이후 G레코에선 좀 더 순하지만 주인공인 벨리 제남이 진영갈등의 핵심에 선 인물이 되는걸로
오마주 되는걸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카미유의 그런 행동덕분에 티탄즈는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고
에우고도 본격적인 기체 생산과 기술 발전에 나섰지
어찌보면 카미유는 정말로 제리드 시각에선 만악의 근원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고
실제로 아니라 하기 힘든 입장의 인물이 카미유 비단이라 봄
카미유는 처음엔 충동적인 사고로 인해서
나중엔 정의감으로 했다지만 실질적으로 이룬것 없이 그저 사람 죽이기밖에 못한 뭔가
허무한 삶이 아니었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