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공략 안보고 엔딩 보기.
개인 성향이긴 한데 할 수 있던거 놓칠뻔 한거 이런거 없이 클리어 하고 싶어하는 지라...
그래놓고 자유도는 또 느끼고 싶고... 그래서 공략 안보고 시작해놓고 어느새 공략 즐찾을 수십개를 해서 다 뒤져보고
그대로 따라하다 아 이게 무슨 짓이지 이러면서 후회하고. 이걸 페3때부터 모든 작품을 반복중임 ㅋㅋ
차라리 게임이 매력이 없으면 쳐다도 안볼텐데 참 사람 힘들게 하는 게임임.
매일매일 선택지 골라야 하는 것도 너무 재밌는데 또 괴롭고 ㅋㅋ
나도 뭐 놓치면 아쉬워 하는 편이지만 1회차는 내 맘대로 하고 2회차는 공략 보고 하는 스타일
30시간 정도로 엔딩 볼 수 있는 겜이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얘네는 100시간 넘기는게 기본이라... 회차 돌기 쉽지가 않더라고 ㅎㅎ
그래서 요즘은 거의 1회차만 함 (?)
메타포는 페르소나랑 비교하면 공략 의존도가 엄청 낮은편임. 빡빡한 스케줄 관리 필요없고 커뮤중에 선택지 잘못 골랐다고 망하지 않음
그런거 같긴 함 ㅎ;; 요일에 따라 못고르고 그런게 없어서 하고싶은거 해도 되는거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