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는 후반부가 별로인게 있어도 뽕 차는게 있었고 막화 전까지는 괜찮게나마
에필로그 전개를 선사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현실 시대의 배경의 히어로물 이라서 나름대로 괜찮게 보고 있음... 막화 전까진,,)
막화에서 아예 나오지 않은게 나을정도의 실패한 마무리를 선사
(처음에는 막화인 만큼 괜찮게 보기는 했지만 다른분들의 의견들 보고서 다시 보니 그다지
좋지 않은 완결을 낸걸 제대로 알게됨)
최애의 아이는 밝은 부분의 아이돌물,방송물이 아닌 현실의 어두운점들도 다루어서
그부분을 괜찮게 봤고 한동안 안봤는데 결말은 어둡게 나올수 있을건 알지만 그 과정이 납득이 안되게
실패 했다는걸 최근에 알려주었네요.
심지어 히로아카는 단행본에 60페이지 추가 라는 마지막 기회가 있는 반면에 이쪽은
그럴 가능성도 시간 간격이 없어 보인 만큼 더한 사례를 선사...
이 두 만화를 보면 귀멸의 칼날도 나름 최종전의 최종보스의 강함과 별개로 전투가 좀 별로 라든지
급전개 느낌이라든지 단행본 제외 연재본 한정의 막화가 갑자기 현대로 넘어가고 주인공 탄지로와 납득되는 능력 설정
없는데도 조상과 비슷한 신체 능력 보여주는등의 별로 였는데
그럼에도 다시 보면 그나마 괜찮게 더 볼만 했고
단행본에서는 더 괜찮은 느낌의 추가 에필로그를 보여주면서 이정도면 선녀 라고 느껴지네요.
(귀멸 최종장 극장판의 마지막에서 단행본 추가 에필로그 까지 합치면 제대로 된 마무리를 기대 할듯)
이와 비슷하게 일곱개의 대죄 원작 만화도 최종보스가 별로 였지만 엔딩을 보면 진짜로 선녀라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주술회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