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저거 타이라니드가 유기물 흡수 못하게 데드월드(황폐화 된 행성)로 만들어서 군세를 다른데로 돌리려는 거라 스마들에겐 거부할 명분도 없었음.
마지막에 시오사하고 커가 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같은 'Pride'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으로 시오사는 명예로운 자라는 찬사를, 커가는 오만 혹은 자존심때문에 은하 말아먹은 적 있는 자들이란 불신의 시선을 보이는 견해차도 보여줬음.
해머 앤드 볼터도 좋았지만 십일조도 참 잘 만든 영상물이야.
사실 커스토디안이 말하는 게 거만해서 그렇지, 다 일리가 있는 말임.
타이라니드가 센그멘쿰 솔라 외곽지역 전부를 공격하는 와중에 저 행성만 지원해줄 수 없는 노릇이고,
말라카이트가 말했듯이 자신들만으로는 승산이 없는 싸움임.
따라서 그 행성의 제국 신민은 어차피 타이라니드에게 모두 먹힐 운명임.
차라리 익스터미나투스로 타이라니드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게 제국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지.
물론 자기네 챕터의 명예와 맹세를 무시한 저 명령은 가혹하지만.
"오직 레기오 쿠스토데스만이 '마지스테리움 렉스 울티마(Magisterium Lex Ultima)'의 드높은 신성불가침적 특권을 지니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제국의 모든 법률과 위계서열을 초월하여 군림하며 오로지 황제 본인의 직접적인 권위만이 그들을 제어할 수 있음을 뜻했다.
이에 더해 각각의 커스토디안은 그들 자신의 권리로 제국의 군주였고 판결권, 통치권, 처분권, 징발권을 포함한 군주로서의 모든 권한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이 통합 전쟁 당시의 머리 하나 달린 새매와 천둥번개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군대라는 권한과 더불어 '미세리코르디아'를 통해 대변되었다."
출처:
http://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331
사실상 현 제국에서 커스토디안의 명령=황제의 명령이나 다름없음. 스마와 제국군 사령관 차이 같은 게 아님. 스마나 제국군 사령관이나 서로 명백한 서열 우위 같은 건 애매하지만, 반면 스마가 커가 명령을 거부하면 그건 곧 황제에 대한 반역이나 다름없는 정도.
그래서 무려 "이유"를 설명까지 해줬잖어
티라니드 이 행성으로 끌고 와서 싹 다 날릴거라는 설명
해러시 전이였으면 이미 반발하는 스마놈 모가지 날렸을거임.
어딜 황제 폐하의 전언을 반발하려 드냐면서
커가 입장에선 호루스 때문이라도 스마 좋게 못봄
심지어 프라이마크 중에서 "그나마" 좋게 보는 길리먼조차도 의심하는게 커가지
저거 타이라니드가 유기물 흡수 못하게 데드월드(황폐화 된 행성)로 만들어서 군세를 다른데로 돌리려는 거라 스마들에겐 거부할 명분도 없었음.
마지막에 시오사하고 커가 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같은 'Pride'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으로 시오사는 명예로운 자라는 찬사를, 커가는 오만 혹은 자존심때문에 은하 말아먹은 적 있는 자들이란 불신의 시선을 보이는 견해차도 보여줬음.
해머 앤드 볼터도 좋았지만 십일조도 참 잘 만든 영상물이야.
스마뿐만이 아니라 군인 캐릭터들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명예란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봐야지
화이트 템플러의 서약은 분명 고결하고 가치가 있지만 제국이란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선 그 맹세를 저버려야만 하는 상황이고 결국 저버리게 되었으니까
문제는 40K 세계관에서 화이트 템플러가 이걸 빌미로 막나가게 되면 그게 바로 타락이 되어버림
그래도 "익스터미나투스 해야 하니까 전부 철수해."정도면 인류제국 기준으로는 상식적인 명령이라서 그럭저럭 반발 없이 따르네
커가가 저정도면 짬빱좀 먹고 많이 겸손해진 편이라지
커가랑 스마 캡틴이면 그 정도는 아니고 스마랑 제국군 사령관 정도지
모든 한국인도 아님ㅋㅋ 느그들 군대 탈출시키면 사람 있던없던 걍 핵쏴라 이거에 더 가까움
저거 타이라니드가 유기물 흡수 못하게 데드월드(황폐화 된 행성)로 만들어서 군세를 다른데로 돌리려는 거라 스마들에겐 거부할 명분도 없었음. 마지막에 시오사하고 커가 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같은 'Pride'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으로 시오사는 명예로운 자라는 찬사를, 커가는 오만 혹은 자존심때문에 은하 말아먹은 적 있는 자들이란 불신의 시선을 보이는 견해차도 보여줬음. 해머 앤드 볼터도 좋았지만 십일조도 참 잘 만든 영상물이야.
이거 가드맨이 스마가 명령하는데 싫다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님? ㅋㅋ
다 버리고 튀라고 했으면 주먹 날아갔음 ㄹㅇ
그래도 "익스터미나투스 해야 하니까 전부 철수해."정도면 인류제국 기준으로는 상식적인 명령이라서 그럭저럭 반발 없이 따르네
나만정상인
다 버리고 튀라고 했으면 주먹 날아갔음 ㄹㅇ
사실 커스토디안이 말하는 게 거만해서 그렇지, 다 일리가 있는 말임. 타이라니드가 센그멘쿰 솔라 외곽지역 전부를 공격하는 와중에 저 행성만 지원해줄 수 없는 노릇이고, 말라카이트가 말했듯이 자신들만으로는 승산이 없는 싸움임. 따라서 그 행성의 제국 신민은 어차피 타이라니드에게 모두 먹힐 운명임. 차라리 익스터미나투스로 타이라니드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게 제국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지. 물론 자기네 챕터의 명예와 맹세를 무시한 저 명령은 가혹하지만.
이거 가드맨이 스마가 명령하는데 싫다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님? ㅋㅋ
고깔모자
커가랑 스마 캡틴이면 그 정도는 아니고 스마랑 제국군 사령관 정도지
"오직 레기오 쿠스토데스만이 '마지스테리움 렉스 울티마(Magisterium Lex Ultima)'의 드높은 신성불가침적 특권을 지니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제국의 모든 법률과 위계서열을 초월하여 군림하며 오로지 황제 본인의 직접적인 권위만이 그들을 제어할 수 있음을 뜻했다. 이에 더해 각각의 커스토디안은 그들 자신의 권리로 제국의 군주였고 판결권, 통치권, 처분권, 징발권을 포함한 군주로서의 모든 권한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이 통합 전쟁 당시의 머리 하나 달린 새매와 천둥번개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군대라는 권한과 더불어 '미세리코르디아'를 통해 대변되었다." 출처: http://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331 사실상 현 제국에서 커스토디안의 명령=황제의 명령이나 다름없음. 스마와 제국군 사령관 차이 같은 게 아님. 스마나 제국군 사령관이나 서로 명백한 서열 우위 같은 건 애매하지만, 반면 스마가 커가 명령을 거부하면 그건 곧 황제에 대한 반역이나 다름없는 정도.
그건 어디까지나 말이 그렇다는 거지 소설 보면 커가도 웬만하면 설득하려 하고 스마도 커가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상급자로는 대하고 그 정도림
커가가 저정도면 짬빱좀 먹고 많이 겸손해진 편이라지
타이라니드 상대로는 청야전술 먹히니
니드들이 밥찾아다니는거라 밥을 없애면 에이 텄다 텄어 하고 다른곳으로 갈테니 먹히기는함 임시방편이라서 문제지만
실제로 타이라니드 길목에 있는 행성 죄다 익스터미나투스 때인 ㅁㅊㄴ 있음. 근데 그렇게 해조 시간벌이가 끝이었음
어떤 ㄸㄹㅇ가 인퀴가 행성 무단으로 수십개 익스터미나투스 갈겨서 굶겨 죽인적이있음 이 인퀴는 파문되서 쫓긴느 중이고
화이트 템플러는 뭐야 블템 친척임?
오른쪽 어깨에 VII 있는거 보니까 임페리얼 피스트 파운딩 챕터인듯
뭐야 진짜 친척이야?
뭐 블템도 임피 파운딩이니까 친척은 맞네ㅋㅋㅋ
그치만 저기선 황제가 절대적인걸...해골이긴 하지만
폐하의 의지시다. 어쩔건가 스마. 쯔읍. 어떻게 반박할꺼리가 없군.
모든 한국인도 아님ㅋㅋ 느그들 군대 탈출시키면 사람 있던없던 걍 핵쏴라 이거에 더 가까움
스마를 좋게 보는 커가는 없지 현 제국 꼬라지가 스마가 어디에 충성해야할지 몰라서 난 꼬라지니까
호루스 그 빡빡이 새끼 땜에... 근데 커가도 그레이 나이트는 좀 예외로 본다더만. 엄밀히 말하면 쟤네 스마라고 봐야 하는거 맞아? 라고 헤깔려 한다던가?
그나는 말이 프라이마크 불명의 후계챕터지 사실상 황제의 명으로 창설된 기관에 가까우니 ㅋㅋ
애초에 황제의 진시드를 직접 사용한 길리먼조차 손 못대는 황제의 마지막 유산이니까
그나는 호루스 헤러시 이후 창설된 부대니까 진시드도 황제 쪽이고 그나는 제국에 충성한 애들에 반역파중 제국에서 충성하는 애들중 골라서 창설 스마는 지들이 군인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이 안되서 '프마가 반역한다고? 다도 껴야지!' 한거니까 그 저주받은 카리스마가 어쨋든
그래봤자 스마주제에 하고 열폭하는 커가랑 저게 황제가 남긴 마지막 유산인가 하는 커가도 있고 먼가 복합적인걸로 기억함
스마들만 빼고 민간인들은 익스터미나투스로 다 죽이라는거?
진스틸러 컬트들 땜시 괜히 민간인 소개하려다 ㅈ되는수가있어서...
익스터미나투스가 간단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진짜 면밀히 검토했을거긴함.
테라로가는 타이라니드 진격로를 비틀기 위한거라 명분은 커가한테 있었음.
영혼없다는 소리듣는 퍼라이어가 구라도 안치고 스마를 위해서 좋은말 해준게 아이러니함
진짜로 저정도면 커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준거거든 우리 뜻도 아니고 황제 폐하의 뜻이니 따라라 -> 어기면 레니게이드 확정이니 닥치고 따라오렴 이거니까.
그치만 설득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강제로 시켜먹으니까 카오스마린이 생겨나는거 아님?
그래서 무려 "이유"를 설명까지 해줬잖어 티라니드 이 행성으로 끌고 와서 싹 다 날릴거라는 설명 해러시 전이였으면 이미 반발하는 스마놈 모가지 날렸을거임. 어딜 황제 폐하의 전언을 반발하려 드냐면서 커가 입장에선 호루스 때문이라도 스마 좋게 못봄 심지어 프라이마크 중에서 "그나마" 좋게 보는 길리먼조차도 의심하는게 커가지
저거 타이라니드가 유기물 흡수 못하게 데드월드(황폐화 된 행성)로 만들어서 군세를 다른데로 돌리려는 거라 스마들에겐 거부할 명분도 없었음. 마지막에 시오사하고 커가 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같은 'Pride'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으로 시오사는 명예로운 자라는 찬사를, 커가는 오만 혹은 자존심때문에 은하 말아먹은 적 있는 자들이란 불신의 시선을 보이는 견해차도 보여줬음. 해머 앤드 볼터도 좋았지만 십일조도 참 잘 만든 영상물이야.
그런데 왜 워해머+가 영미권 이외 지역에선 막혀가지고...ㅜ
난 스마2 볼트 피스톨 스킨때문에 결제하고 잘 봤는데 갱신 좀 전에 구독 끊어버렸더니 먹통되더라...? 구독기간 일주일 남았었는디...
시오사:(야 그래도 좀 달래주지 그랬어) 커가: 곱게 대해주니까 헤러시 하고 ㅈㄹ이잖아
하긴 니드 함대는 결국 먹이찾아 헤매는 메뚜기때에 가까우니...
타이라니드 침공이 골치아픈게 진스틸러 컬트 때문에 민간인을 함부로 피난도 못시킴 피난하다가 다른 행성에 컬트 퍼지느니 그냥 싸그리 태워버리는거지
스마 - 우리챕터 여기서 다 뒤지더라도 맹약을 지킬꺼임! 그게 우리 명예야! 커가 - 니드 밥주는 소리 그만하고 다 치우고 방어선으로 와라. 이건 황제폐하 명이다. 거절할거냐?
시오사:쟤네 좀 명예(pride) 쩌는 애들임 커가:그 ↗같은 오만함(pride)때문에 지금 은하가 이 모양이지
다 조졌지만 은하를 불태울거란 말은 지킨 호루스... 이게 다 마그누스 때문이다!
근데 커가 입장에서 스마들은 언제든 황제폐하와 홀리테라를 향해 총구를 들이댈 불순분자들이라 절대 고운말이 나올수가없지
???:'얘네 행성 ㅈ됐네 익스터미나투스 각이네 각!'
스마뿐만이 아니라 군인 캐릭터들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명예란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봐야지 화이트 템플러의 서약은 분명 고결하고 가치가 있지만 제국이란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선 그 맹세를 저버려야만 하는 상황이고 결국 저버리게 되었으니까 문제는 40K 세계관에서 화이트 템플러가 이걸 빌미로 막나가게 되면 그게 바로 타락이 되어버림
챕터 하나 화나게 해서 레니게이드 워밴드 하나 만들기vs하이브 플릿 진격로 테라 방향에서 우회시키기 하면 제국 입장에서는 따로 생각할 필요도 없음...
사실 레니게이드 챕터 하나 생기는 것보다도 위험한게 티라니드라 커가 입장에선 하.,..T발 C야? 소리 들어도 티라니드 척결을 최우선으로 둬야하지
커가 전마들은 제국을 위한 봉사에 보상을 원하면 아니 제국에 봉사하는게 곧 보상인데 왜 보상을 바라는거지? 카오슨가? 이러는 놈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