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돌아온 인류는 에이와를 무시하지 않음.
13년전의 실패를 경험한 인류는 에이와의 존재를 단순한 토착 외계인의 샤머니즘적 미신적 존재라고 무시하지 않음.
보통 이런 작품에서 인류는 에이와적 존재를 보면 그저 방심했다. 미신적 존재라고 무시하는게 보통이지만 아바타 2편의 인류는 절대로 그렇지 않음.
오히려 13년 전 사고 이후 인류는 철저하게 에이와란 존재를 판도라 행성에 광범위하게 퍼진 신경네트워크적 존재라고 철저하게 실존적 위험으로 규정함.
그래서 돌아와서 위의 브리지헤드 도시를 건설하면서 반경 수km를 모조리 불태워서 에이와의 신경네트워크 영향 간섭의 여지를 완전히 제거한 킬존을 만들어버린것.
게다가 일종의 에이와의 신경네트워크적 인류에 대한 공격은 일종의 외부 바이러스 침입에 대응하는 생물적 백혈구 반응같은거라 판단해서 나비족 신체에 인류 정신을 업로드한 리컴 병사들을 만듬.
그리고 이러한 에이와의 신경네트워크적 반발을 속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리컴 병사들은 숲에 들어가도 에이와 영향 받는 동식물 공격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어느정도 성공까지 함.
2편 기준 인류는 절대로 판도라 행성의 에이와를 무시하지 않음.
"면역 반응 (immune system)" 이라고 규정하는걸 보아 신으로서 인정이 아니라 철저하게 실존적 위협요인으로 보고 대응하고 있지
너 제노야?
ㄹㅇ 개발에 방해되는 외계인새끼들 주제에 언제까지 끈덕지게 저항할 셈인지
좋든 나쁘든, 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을 것이다
장하다 김인류 나비족을 점령해버리렴
초월체보단 쉬운게 단순히 도시 근처 숲을 전부 태워버리는것만으로도 에이와는 딱히 할수잇는게 없음 에이와 영향을 받는 동식물이 킬존 황무지에는 없으니까
너 지금 지구를 구하기 위해 초전도체 광산에 간 사람들을 쓰레기라 부른거야?
"면역 반응 (immune system)" 이라고 규정하는걸 보아 신으로서 인정이 아니라 철저하게 실존적 위협요인으로 보고 대응하고 있지
테크노크라틱 유니언이 움브라 정령을 외계토착생물 EDE로 규정하고 밀어버리는 거 보는 기분ㅋㅋㅋㅋㅋ
쓰레기들
컴퓨터중급
너 제노야?
컴퓨터중급
ㄹㅇ 개발에 방해되는 외계인새끼들 주제에 언제까지 끈덕지게 저항할 셈인지
컴퓨터중급
너 지금 지구를 구하기 위해 초전도체 광산에 간 사람들을 쓰레기라 부른거야?
아 ㅋㅋ 하다 못해 인간이랑 교미해서 아이가 생기지 않으니까 인류가 아닌 유해조수 외계생명체라고 ㅋㅋ
근데 높으신분들만을 위한 영생프로젝트에 어지간한 국가급 예산 꼬라박는건 아무리생각해도 쓰레기잔아......
그건 언론 통제 중이겠지
암리타 채취는 그냥 예산확보 수단이지 지금 RDA의 목표는 철저한 인류 식민지 사업임
책임없는 쾌락이니깐 럭키비키자나?!
휴머노이드 껍질 뒤집어쓴 배신자네 제노보다 더 배착받아 마땅하다
... 나비족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 다짜고짜 쓰레기라니 ...
(판도라 ip는 이용이 제한된 글입니다)
좋든 나쁘든, 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초월체와 교전하는 테란 느낌인 건가? 그래도 에이와가 초월체보다는 상대하기 쉬우려나
초월체보단 쉬운게 단순히 도시 근처 숲을 전부 태워버리는것만으로도 에이와는 딱히 할수잇는게 없음 에이와 영향을 받는 동식물이 킬존 황무지에는 없으니까
ㅇㅇ 에이와가 넘사벽으로 쉬울거 당장 영향력 끼치는것부터가 에이와는 상시 랜선연결로 업데이트 해줘야되는데 초월체는 걍 전 권역에 와이파이 뿌리면 그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릿지 헤드 전투가 보고 싶어 빨리
장하다 김인류 나비족을 점령해버리렴
정글잡신 취급하다가 주적으로 격상시켰네;;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진심모드
실존하는 것은 분석할 수 있고, 분석할 수 있으면 대응할 수 있다.
인류 파이팅! 파란색 원주민들 다밀어버리고 다시 한번 인류에 부흥을 가져다 다오!
??? : 아직도 판도라가 나비족의 것이라고 생각하나?
지구에 이미 샤머니즘이 존재 해서 이상할게 없음
심지어 과학적 증명이 어느정도 가능함
대신 로망이 없다... 쳇!
분명 토착민을 침략하는 나쁜 인간이 주요 프레임일텐데 보면 볼수록 인류뽕만 차오름. 나비족하고 ㅅㅅ및 출산 가능했으면 좀 달랐을 것 같은데
인류가 나쁜놈이긴 한데 우리 나쁜놈이라 머라 하기도 애매하고.. 작중 지구가 그다지 희망찬 상황이 아니라 이해도 가고..
만약 정말로 인류측이 속이는게 아니라 정말로 지구가 망해가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판도라 식민지 계획을 진행한다면 머........인류가 나쁜놈이라도 개인적으로 인류편 들겟음.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정말로 지구가 망해가서 이주 필요성이 생긴게 진짜라는 가정 아래지만
감독이 말하는 선악의 문제가 "우리가 절박하고 필요하냐"의 유무 이전에 "우리가 그들의 것을 빼앗아도 되느냐" 에 핀트가 들어간거같아서. 결국 다 생존경쟁이고 살려면 어쩔수없지! 소리를 지금 당당하게 내지를수 있는 세상은 아닌거같은데
아마도 그래서 2편에서 고래 밀렵 장면을 넣은 것 같음 일부 특권층만을 위한 불로장생 약을 만들기 위해서 한 짓거리니깐.. 1편에서 초전도체 구하려고 하는거랑 목적이 다른 느낌
그렇지 그래서 지금 인류, 지구 쪽 사정은 제대로 안보여주고 광물, 약물에 대한 수요, 다리를 고치겠다는 욕망만 보여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함 막말로 지금 지구 상태가 비욘드 어스 혹은 인터스텔라 수준이라 명확히 나오면 그건 생존 경쟁이 되어버리니까
인류가 이기면 나비족의 미래는 멸종 혹은 문명 상실, 운 좋으면 보호구역이려나 쟤네 사회 보면 거의 완전 수렵 채집 위주여서 인류사회랑 근거리에서의 공존은 쉽지 않아보이던데 게다가 피지컬은 엑소슈트 사용 중간 인간을 이길 정도고
그래서 2편 결말은 어떻게 됨? 결국 인류는 배신자 때문에 또 진거임?
좀 국지적인 상황이긴 한데, 개같이 털리긴 함. 근데 또 큰 그림으로 영화 외적으로 생각해보면 "제이크 설리 없는 다른 지역은 그러면 이미 테라포밍 끝난거 아닌가?" 싶은 의문도 들고.
난 이거보고 인류하고 나비족측의 생존경쟁이라 생각했음 같은 실수 알빠임? 뒈지게 생겼는데 할수있는건 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