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도박중독자랑 대화해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음
돈을 땄으니까 그걸로 좀 놀고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걸 다시 도박에 박고 하루만에 딴거 다날리고 500더 날리고 왔다는 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딴 돈으로 이거도하고 저거도하고 할 줄 아는데
이 사람들은 절대 그럴 수가 없음.
왜 안놀았냐고 물으니까
이게 ㅅㅅ보다 좋다고 한마디하더라.
걍 돈의 가치는 그런거임 이사람들에게. 돈은 버는 것도 따는 것도 아님.
도박판에 돈을 걸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돈의 가치의 전부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머지 모든 가치, 그러니까 가족 사랑 이런것들은 그보다 하위에 존재함.
대화자체가 성립할 수 없더라.
도박중독자랑 대화해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음
돈을 땄으니까 그걸로 좀 놀고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걸 다시 도박에 박고 하루만에 딴거 다날리고 500더 날리고 왔다는 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딴 돈으로 이거도하고 저거도하고 할 줄 아는데
이 사람들은 절대 그럴 수가 없음.
왜 안놀았냐고 물으니까
이게 ㅅㅅ보다 좋다고 한마디하더라.
걍 돈의 가치는 그런거임 이사람들에게. 돈은 버는 것도 따는 것도 아님.
도박판에 돈을 걸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돈의 가치의 전부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머지 모든 가치, 그러니까 가족 사랑 이런것들은 그보다 하위에 존재함.
대화자체가 성립할 수 없더라.
쾌감에는 역치가 있고 그게 쉽게 올라가진 않지만 한번 올라가버리면 절대 그 이하의 수치로는 만족못하게 되버린다더구만요...
맛있는거 먹고 행복해지고 좋아하는 사람보며 즐거워하고
그런게 전부다 무감각하게 기계적으로 인지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움...
남들이 보기에야 그럭저럭 즐거워보일테지만
전혀 즐겁지 않은 상태인거지...
머릿속은 온통 중독물질 빨리 더 하고 싶기만 하고....
생각해보면 딸이 돈 주면서 빚갚고 되돌아가자고 손내미니까 울면서 그돈 받고 카지노로 갔다 이런 일화 많이 들어봤잖아 그럴 듯함
도박중독자랑 대화해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음 돈을 땄으니까 그걸로 좀 놀고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걸 다시 도박에 박고 하루만에 딴거 다날리고 500더 날리고 왔다는 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딴 돈으로 이거도하고 저거도하고 할 줄 아는데 이 사람들은 절대 그럴 수가 없음. 왜 안놀았냐고 물으니까 이게 ㅅㅅ보다 좋다고 한마디하더라. 걍 돈의 가치는 그런거임 이사람들에게. 돈은 버는 것도 따는 것도 아님. 도박판에 돈을 걸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돈의 가치의 전부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머지 모든 가치, 그러니까 가족 사랑 이런것들은 그보다 하위에 존재함. 대화자체가 성립할 수 없더라.
무섭다
와 씁 진짜 그럴싸하네
그낭 도박으로 나오는 도파민 중독이네, 땄을 때의 희열, 쓸어담은 칩을 돈으로 환급받을 때의 그 자극을 느끼는거네. 그걸 다시 체험하려고 도박장에 가고
첫 딸딸이 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과 같군
정상 : 그때로 돌아가서 도박 안하고 착실히 살았으면 ㅠㅠ 비정상 : 그때 돈 있을때 땄으면 돈이 얼마냐! ㅠㅠ 환장하겠네.....
무섭다
와 씁 진짜 그럴싸하네
생각해보면 딸이 돈 주면서 빚갚고 되돌아가자고 손내미니까 울면서 그돈 받고 카지노로 갔다 이런 일화 많이 들어봤잖아 그럴 듯함
확실히 이미 맛을 봐버렸으니...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 잘못을 반복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
https://youtu.be/Or6PnU6CTnQ?si=h2gGDAoxL2WcZIVD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같은 의미가 도박에 참여하지 않았던 그때가 아니라 다시지를수있어서인가 ㅎㄷㄷㄷㄷ
공포네;;
와 씨 생각도 못했다...
도박중독자랑 대화해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음 돈을 땄으니까 그걸로 좀 놀고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걸 다시 도박에 박고 하루만에 딴거 다날리고 500더 날리고 왔다는 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딴 돈으로 이거도하고 저거도하고 할 줄 아는데 이 사람들은 절대 그럴 수가 없음. 왜 안놀았냐고 물으니까 이게 ㅅㅅ보다 좋다고 한마디하더라. 걍 돈의 가치는 그런거임 이사람들에게. 돈은 버는 것도 따는 것도 아님. 도박판에 돈을 걸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돈의 가치의 전부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머지 모든 가치, 그러니까 가족 사랑 이런것들은 그보다 하위에 존재함. 대화자체가 성립할 수 없더라.
청년실업
그낭 도박으로 나오는 도파민 중독이네, 땄을 때의 희열, 쓸어담은 칩을 돈으로 환급받을 때의 그 자극을 느끼는거네. 그걸 다시 체험하려고 도박장에 가고
도박 중독자를 그나마 조금 이해해보려고 하고 싶다면 도박 자리에 본인이 목숨만큼 좋아하는거 넣어보면 돼요
근데 진짜 약빤 수준의 쾌감이라던데 무시무시 하더라
당장 본문의 대댓글 봐바 제정신이 아님
난 저게 컨셉 글이었으면 좋겠음 저런 문장이 우리 사회 사람이 진심으로 쓰는 문장일 리 없어
첫 딸딸이 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과 같군
도파민 정말 무서운 것 같아
정상 : 그때로 돌아가서 도박 안하고 착실히 살았으면 ㅠㅠ 비정상 : 그때 돈 있을때 땄으면 돈이 얼마냐! ㅠㅠ 환장하겠네.....
도박에 중독되면 돈을 딴 돈으로 비싼걸 사먹거나, 좋은 걸 사거나가 아니라 새로운 시드머니가 생겨서 좋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함. 큰 돈을 걸고 거기에 게임 하는거 자체에 뇌가 맛이 가버리게 된 것
돈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라서....
그들의 머리속은 이미 도파민에 절여서 따갚되가 기본상식이 되어있다 절때 일반인하고 생각이 같지않다
나도 대학시절에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점100원으로 고스톱 밤새치고 딴돈으로 치킨시켜서 나눠먹고 했엇는데 진짜 재밋엇지..
진정한 도박은 따는 쾌감이 아니라 룰렛 같은거 돌리고 그 결과 나오기 직전의 흥분이 중독되는거지
직업 특성상 매주 수백명의 도박중독자들 보는데 죽어서 못오는 사람은 봤어도 자발적으로 도박을 끊고 안오는 사람은 못봤음
만화판 타짜 고니가 그래서 창작속의 인물 중에서도 독보적인듯 도박을 완전히 끊어버렸으니
와씨 복권 덜 사야지
그래도 복권은 안전.....아니 그것도 위험한가?
복권은 그래도 당첨금을 전부다 다시 복권에 박지는 않잖아요...
당첨이 안 돼도 계속 박으니 문제라
구매 액수에 제한이 있긴 한데 오프라인으로 복권방을 순회하며 구매하면 뚫리지 않을까?
사촌중에 도박에 빠진애 있는데 돈빌리러 전화 오드라 지 친가가 쌉부자라 외가인 우리랑은 연락도 안하다가 친가한테는 다빌리고 연 끊겼는지 우리한테 연락돌림 이모는 알까 싶어서 엄마한테 넌지시 떠보니 다알더라 이미 이모가 몇번 갚아줬다고
쾌감에는 역치가 있고 그게 쉽게 올라가진 않지만 한번 올라가버리면 절대 그 이하의 수치로는 만족못하게 되버린다더구만요... 맛있는거 먹고 행복해지고 좋아하는 사람보며 즐거워하고 그런게 전부다 무감각하게 기계적으로 인지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움... 남들이 보기에야 그럭저럭 즐거워보일테지만 전혀 즐겁지 않은 상태인거지... 머릿속은 온통 중독물질 빨리 더 하고 싶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