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아다가 가죽 벗겨서 옷 만들고
도축법 공유하는 악성향 생존주의자들도
해도 최후의 최후의 수단이지 개꿀 황금 고블린 파밍!
하면서 주력으로 삼진 않음
재난 이후에 약탈 할만한 물건을 가진 인간이라면 쉬운 상대가 아닐테고
만약 상대를 죽이려다가
재수없게 주요 장기라도 다쳐도 사망
조금이라도 다친 상처가 감염되면 사망
거기다 다친 상태에서 다른 생존자 만나면
자기가 약탈 당할 수 있어서 인간 사냥은 최후의 수단에 가까움
동물로 따지면 호랑이랑 곰이 굳이 안 싸우는거랑 비슷함
자기 모습이 튀지 않게 최대한 조용하게 안전한 지역으로 가서
조용히 사는거라
약탈을 통해 얼마나 얻을지 모르는 물자에 목숨을 걸지 않음
저런 부류의 악당이 자주 나오는게 워킹데드지
이거도 당연히 함정은 그 집단의 규모임 이게 진짜 절대불변할 진리이자 완벽한 사실이면 산적이랑 해적은 어케 설명할거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는 산적/해적 영업이 더 힘듬 원래도 구성원이 많을수록 맨몸으로 지나다니는 한두명은 털어봐야 큰 메리트가 없고 주로 상선같이 이것저것 많이 싣고 다니는 집단을 습격해 가치 높은 재화를 룻해서 그걸로 놀고 먹는 게 흥하는 조건인데 저런게 지나다니는 건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성립하기 힘든 대규모 거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거든
야생에서도 사실 한대만 맞으면 치명상이니까 ㅋㅋㅋㅋ
먹는 것도 같은 종이라 질병 전염에 취약해서 추천하지 않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