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얘들은 걍 신스맘임.
얘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단 하나 뿐임. 신스 해방.
그래서 같은 신스맘 아니면 레일로드에 별 가치를 못느낌. 가치를 느낄 일을 안하니까.
얘들 목적은 신스 해방이라 황무지의 '인간'을 위해 딱히 무언가를 하지도 않으면서,
'인간을 죽이고 그 인간을 흉내내는 신스'들 때문에 신스를 혐오하면 무식한 새끼들이라고 욕함.
심지어 그 신스에 대해서도 딱 신스맘스러운 수준의 사고와 행동밖에 못함.
얘네들은 진정으로 신스를 '새로운 종족'으로 인정하고 그에 따라 돕는게 아님.
'신스'를 하나의 지성체 종족으로 인정했다면 인스티튜트 본부 파괴 같은 짓은 못함.
신스를 종족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신스 생산기술과 설비를 보유한게 인스티튜트 뿐이니까.
그런데 신스 멸절이 목표인 BOS와 똑같이, 인스티튜트를 폭파시켜서 신스라는 종의 미래를 끝장내버림.
BOS가 신스의 본질을 '인류에 위협이 되는 창조물 종족'으로 인식하고 인스티튜트를 파괴하는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스를 혐오하는 BOS가 '신스 종'에 대해서 레일로드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있음ㅋㅋㅋㅋ
레일로드가 이러는 이유는, 얘네는 신스를 '만들어진 인간'으로 인식함.
그래서 신스라는 종을 끝장내는데 전혀, 아무런 고민도 의심도 없음. 애초에 고찰조차 하지 않음.
스스로 인간과 다른 '신스 종'의 정체성을 가진 레일로드의 간부가 있는데도, 레일로드 내의 '인간'들은 그런 생각을 못함ㅋㅋㅋㅋ
결국 레일로드의 '신스 해방'은 레일로드의 '자위행위'에 불과함. 자기들이 그러고 싶은거지 신스가 중요한게 아닌것.
레일로드가 지하비밀결사인 이유는, 인스티튜트의 공격 이전에 얘네가 그냥 지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님.
인스티튜트도 결국은 '지들 하고 싶은 실험이나 하는 쾌락주의 과학자 집단'에 불과한데,
레일로드는 똑같이 '지들 하고 싶은 짓거리나 하는'놈들이면서 생산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도 못함.
뭔 비전이 있어서 나중에라도 뭘 만들어낼 수 있는것도 아니라 도울 가치도 없는데 걍 기분 나쁜 새끼들.
"만나자마자 바로 미니건 갈겨버림"소리를 괜히 듣는 조직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신스를 돕기위해 사람을 죽임-신스의 기억을 지우고 방출함-방출된 신스가 사람을 죽임
신스를 인간 취급하는데 그걸또 세대로 나눠버림 발렌타인같은 금속 신스 1세대는 죽어도 상관없다함 근데 2세대부터는 사람같으니까 ㄱㅊ 이러고 있음
"신념을 가지고, 신념에 목숨을 거는것만으로는 존경 받을 수 없다"라는것을 잘 보여주는 조직이지. 그냥 지들이 하고 싶은거에 목숨걸고 하는거라.
참고로 닉 발렌타인은 2.5세대고 얘네들이 구하려는 신스는 3세대 신스임
이게 참 재밌는게 디콘 혼자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본부와 지부 사이를 계속 연결해주려고하는데 전동딜도에 ㅁㅊㄴ은 그런거 생각 안하고 일단 뿌셔뿌셔 스탠스임 디콘 현타 존나 쎄게 올 듯
ㄹㅇ 신스를 위하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 인간이 알고 보니 신스였네? 내 애인 못잃어ㅠㅠ 수준이라
레일로드는 근본적으로 캣맘정도밖에 안되는 포지션임 폴아웃4에선 미닛맨루트로 가거나 아니면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서 주인공이 알아서 잘하기를 비는 수 밖에 없다
신스를 인간 취급하는데 그걸또 세대로 나눠버림 발렌타인같은 금속 신스 1세대는 죽어도 상관없다함 근데 2세대부터는 사람같으니까 ㄱㅊ 이러고 있음
옹기봇
참고로 닉 발렌타인은 2.5세대고 얘네들이 구하려는 신스는 3세대 신스임
현실반영이네
ㄹㅇ 신스를 위하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 인간이 알고 보니 신스였네? 내 애인 못잃어ㅠㅠ 수준이라
방탄직조랑 스파이 컨셉 말고는 장점이 1도 없어..
얘들 가치관이 지극히 개인 체험에 따른 결과물이라 나는 신스를 구해야 된다는 가치관에 대해선 걍 그러려니 함 이 미친 놈들이 곱게 미친게 아니라서 진짜로 신스 구하는 행위에 목숨 걸겠다고 맹세한 양반들이거든 그래서 자기네들이 구출한 신스 추격자 붙으니까 요원은 자기가 뛰쳐나가 싸우다 죽고 신스는 다시 인스티튜트 끌려가기 싫다고 자/살하는 얘기도 나오지 신념은 대단한데, 문제는 그 신념에 깊이가 없이 그저 한결같은 마음만 있을 뿐이라는 거임 그리고 엔딩 파트에서 데스데모나는 누굴 배신하고, 누굴 조지고, 그래서 받은 원망마저도 숨기면서 이기주의자 집단의 수장같이 변해버림
"신념을 가지고, 신념에 목숨을 거는것만으로는 존경 받을 수 없다"라는것을 잘 보여주는 조직이지. 그냥 지들이 하고 싶은거에 목숨걸고 하는거라.
이게 참 재밌는게 디콘 혼자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본부와 지부 사이를 계속 연결해주려고하는데 전동딜도에 ㅁㅊㄴ은 그런거 생각 안하고 일단 뿌셔뿌셔 스탠스임 디콘 현타 존나 쎄게 올 듯
욕을 하도 처먹었는지 DLC인 머나먼 항구에서는 신스가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는 곳, 아카디아를 만들어버림 근데 여기도 상상이상으로 불지옥임
결과적으로 인스티튜트와 똑같이 암약하는 조직이 돼버렸지 조직 리더인 디마는 자기네 동족한테 그런 짓을 하는 면에서 인스티튜트보다 더한 놈 취급 받아도 할 말 없고...
신스를 돕기위해 사람을 죽임-신스의 기억을 지우고 방출함-방출된 신스가 사람을 죽임
3세대 신스가 사람 비슷하게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코드가 있는 인조인간이라 원래 있던 사람 베끼기도 하고 다른 방식으로 만들기도 하고 그러다 오류 나기도 하고;;; 참고로 기억 지우는건 신스 본인이 원했을 경우에 하는 거더라 왜냐하니 얼굴을 성형수술해서 바꿔놔도 언제 인스티튜트가 쫓아올지 모른다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차라리 자기가 신스였다는 과거를 몰라야 정신이 안정되거든.
쟤들 입장에서 신스=인간이니까 신스가 사람을 죽인다고 해서 딱히 신경 안쓰긴 할거야
방탄직조만 얻고 핵 터트려서 다 죽이면됨
레일로드는 근본적으로 캣맘정도밖에 안되는 포지션임 폴아웃4에선 미닛맨루트로 가거나 아니면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서 주인공이 알아서 잘하기를 비는 수 밖에 없다
레일로드가 내가하는게임에서 살아있는 이유는 그저 디콘이 레일로드를 멸망시키면 싫어하기 때문임...
방탄직조만 아녔으면 거들떠도 안볼 집단 제작진들도 얘네가 가장 인기없을 팩션일걸 알아선지 몰라도 레일로드 팩션 퀘스트를 진행 해야 방탄직조 해금을 시켜준게 아닐까 싶을정도였음
신스 기억 초기화 보고 얼탱이가 없더라 레일로드한테 짜치는걸 넘어서 베데스다 이 씹새2끼들 자체의 무능함을 느끼고 게임에 몰입감을 상실함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싯팔
디콘과 방탄직조가 아니었다면 인스티튜트 보다 먼저 쓸어버렸을 새끼들
얘네는 거너랑 적대하는 노예해방조직으로 나왔어야 했어...... 미닛맨 터지고 집중공세받느라 굿네이버 지부만 남을 정도로 수세에 몰려서 어거지로 "수상할 정도로 기술력만 짱짱한 신스맘" 계열과 손잡고 내부적으로 계파갈등하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하나되어 거너를 쓸어버리고 다음 상대로 인스티튜트를 어둠 속의 괴담이 아닌 노예주로 규정하며 선전포고하는 스토리로 갔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그래서 쟤네 보자마자 팻맨 갈기는 사람들 많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사 지들도 안거지 메인스토리에 무조건 한번 만나고 방탄직조라도 안 넣어줬으면 신경도 안썼을 픽션인거
레일로드는 방탄직조를 줬어
유게에서 독보적 쓰레기가 미닛맨이 아니라고?.....
미닛맨은 걍 지들은 가만있고 우두머리한테 일로가십셔 절로가십셔 시키기만 하는 게임시스템의 한계에서 나오는 밈이고 ㅋㅋㅋㅋㅋ
ㅇㅇ 유게가 유독 이밈이 심했어서 ㅋㅋ
미닛맨은 주인공에게 대빵으로 임명시켜놓고 주인공에게 일 짬처리 시킨거 땜시 엌ㅋㅋ 수준이지 오히려 팩션 자체는 이해득실이나 행동이나 다 선쪽에 치우친 팩션임 BOS는 좋든 싫든 커먼웰스에선 외부인이며 기술이랑 물자 삥뜯고있고 레일로드는 본문에 답이 있고 인스티튜드는 지식탐구란 이유로 커먼웰스에서 벌인 민폐가 차원이 다름 반면 미닛맨은 순수하게 커먼웰스는 우리가 직접 지키자 하는 민병대 개념이라 선에 가까움 다만 어디까지나 민병대라 대장이 무능하면 그대로 와장창이라는거
신스동덕여대 ㅋㅋㅋㅋ
첫 만남 때 싹 다 치워버린 게 답이었네.
2회차때는 화염병 겁나 만들어서 만나자마자 조져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