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 기억 못하심
27년을 키우셨으면서.
근데 또 동생 생일은 철저하게 기억하심.
교수님은 겨우 1년 키우셨는데 내 생일 기억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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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기억 못하심
27년을 키우셨으면서.
근데 또 동생 생일은 철저하게 기억하심.
교수님은 겨우 1년 키우셨는데 내 생일 기억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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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티를 내야해 대충 한달 전부터 아주 각인이 되게
티를내야 알 정도인거부터 서운해도 되지...?
어...엇? 그 많이 서운하셨군요.
동생 생일 전역날에는 아주 상다리가 부러지고 용돈은 한 20쥐어주셨으면서 나 전역하고 집오니까 밥도 없음 메모장에 빨래 좀 널어두라고 있었음
난 아부지 생신 앞에 있어서 매해 아부지 생신때 같이했는데;;;;
우리집은 다들 생일 떨어져있는데 동생 생일은 아주 잔칫날임 점점 엄빠 생신도 챙기지 말까 생각드는데 후레자식같고...
빨리독립해서 새가정꾸리자 ㅇㅁㅇ
와이프는 챙겨주겠지
안그래도 전역한 이후로 장학금이랑 알바비로 생활금 다 때우고 있음 여친은 잘챙겨주는데...
기특하다 열심히 살고있네 잘하니까 더 신경안쓰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도 생일 챙겨줘 하고 부모님께 이야기 해봐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