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 때
엄마가 후라이팬 청소용으로 위스키를 담아 끓이기도 했었고
군생활 할 때 의무대 가면
손소독제가 뭘로 만들어 진 건지
보통 나는 병원알코올 냄새는 안나고
위스키 냄새가 진하게 났음
그래서 의무대가 전체적으로 위스키냄새 나는 곳이었음
그래서 아직도 위스키를 마시면
엄마가 세제처럼 쓰던 위스키나
군대 손소독제가 생각나서 좀 그래
나 어렸을 때
엄마가 후라이팬 청소용으로 위스키를 담아 끓이기도 했었고
군생활 할 때 의무대 가면
손소독제가 뭘로 만들어 진 건지
보통 나는 병원알코올 냄새는 안나고
위스키 냄새가 진하게 났음
그래서 의무대가 전체적으로 위스키냄새 나는 곳이었음
그래서 아직도 위스키를 마시면
엄마가 세제처럼 쓰던 위스키나
군대 손소독제가 생각나서 좀 그래
위스키는 향이 많이 틀릴텐데
그리고 군 의무대 손 소독제면 보통 소주냄새 난다고 하지 않나? ㄷㄷ?
당연히 손소독제에선 소독용 알콜냄새 그러니까 소주 냄새가 나는 게 정상이지 위스키 향은 안 나는게 맞잖아 그런데 의무대 손소독제는 특이하게 위스키 냄새가 났음. 그 특유의 향긋?한듯한 그거 있잖아
그런 너에게 피트 위스키야!!!(영원히 위스키 손 안대거나 피트위스키만 찾음)
그런건 좀 비싸보이던데... 그 예전에 아일레이 위스키 함유 맥주던가? 그건 맛있었던거 보면.. 대충 취향에 맞을지도..
피트 입문급인 탈리스커는 그래도 접근할만한 가격이고 피트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걍 피트가 이렇구나 정도는 알 수 있는 수준의 위스키라 나쁘지 않음
좋은 정보.. 주갤에서 피트는 뭔가 마니악한 괴짜픽 느낌이던데 과연.. 기대가 되는군뇨
없어서가 아니라니
군납들어가는거 보다 좀 더 좋은거 마시면 꽃향기남
조니워커 블루라벨같은건 진짜 향긋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