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예의가 없다고 오해하는게 있는데
아이가 어른보고 직책,성 같은거 부르지않고 이름부르면 맞먹으려고 한다는뜻임
심슨에서도 바트가 마지한테는 엄마라고 하지만
호머한테는 이름부르잖아 이게 어른입장에선 엄청 깝치는건데
그래서 맨날 목조르는거
미국에서는 예의가 없다고 오해하는게 있는데
아이가 어른보고 직책,성 같은거 부르지않고 이름부르면 맞먹으려고 한다는뜻임
심슨에서도 바트가 마지한테는 엄마라고 하지만
호머한테는 이름부르잖아 이게 어른입장에선 엄청 깝치는건데
그래서 맨날 목조르는거
아이가 어른보고 직책,성 같은거 부르지않고 이름부르면 맞먹으려고 한다는뜻임 << 우린 이걸 예의 없다고 하는거라고 사회적 합의를 봣어요
그러니까 서양 애들도 자유분방하니까 막 허물없이 대하는게 아니라 나름 격식차릴땐 격식 차려야 한다는 소리
저쪽에서 박사학위자 대할때 반드시 닥터 붙이는게 예의라며
존대말이 없다는데 그런거 없다 게이야 수준
아
예의가 없으면 파이브 포인츠에서는 칼을 맞았습니다
닥터 닥터스트레인지
그러니까 서양 애들도 자유분방하니까 막 허물없이 대하는게 아니라 나름 격식차릴땐 격식 차려야 한다는 소리
하나사키 모모코
존대말이 없다는데 그런거 없다 게이야 수준
ㄹㅇ 우리랑 그 예법이 다를 뿐 쟤들도 사람이고 서양 역시 고대 그리스부터 해서 지금까지 고도의 문명을 쌓았는데 예법이 없을리 만무하지. 서양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에 어설프게 미드나 영화 보고 배운 애들이 서양 애들은 예의 그런 거는 가식인 줄 알고 나이, 직위 상관 없이 다들 친구 먹고 허물 없고 그런 줄 알지.
설령 존댓말이 없어도 정중한 말과 ㅈ같은 말은 다르니까ㅇㅇ
아이가 어른보고 직책,성 같은거 부르지않고 이름부르면 맞먹으려고 한다는뜻임 << 우린 이걸 예의 없다고 하는거라고 사회적 합의를 봣어요
아
예의가 없으면 파이브 포인츠에서는 칼을 맞았습니다
저쪽에서 박사학위자 대할때 반드시 닥터 붙이는게 예의라며
위대한 닥터 리사 수
서양이 확실히 직업에 대한 자부심, 계층이란게 남아있는거 같음
D0D0bird
닥터 닥터스트레인지
닥터스트레인지가 항상 자기부를때 닥터라고 부르라고 하는이유가 그거였잖슴 ㅋㅋ
당연하죠, 미스터 왈로위츠
그래서 닥스가 미스터 스트레인지로 불리면 닥터 스트레인지로 정정하는거였나
박사 뿐 아니고 신부 목사 수녀 이런 종교직이나 뭔가 특정 직무의 사람들은 붙여주더라
미드나 영화 비행기에서 환자생겼을 때 의사 찾으면 꼭 치과의사가 자기는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라고 하더라. 치과는 박사학위 필요없나? 이생각이 들긴 함.
이중에서 박사 학위 없는 사람도 있나? ㅋㅋㅋㅋㅋ
학계로 한정지으면 사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임 이건ㅋㅋ
맞아요
그럼 뭐라고 함?
Sir, Ma'am 등등..
서양에서는 어른들이 그냥 내 이름으로 불러라 라고 허락해주지 않으면 직책과, 성을 같이 붙어서 불러야한다고함
Mr, ms, mrs 으로도 부르기도 하고요.
보통 성으로 부름. Mr. Mrs Miss 누구누구
bro
친한 친구나 가족 아니면 성으로 부른다더라 정중하게 부를 때는 앞에 미스터 같은 호칭도 붙이고
이름은 자기 부하 부를때도 함부러 하면 안됨+그러다보니 실질 쓸 기회가 가족이나 동렬의 친구/친한 동료정도 밖에 없음. 그 외에는 부하나 동료라도 성으로 부르고.
업계마다 현장마다 관행이 다를 수는 있는데 서로 통성명할 때 상급자나 연장자가 '존 스미스일세, 그냥 존이라고 부르게' 뭐 이런 식으로 언질을 주는 경우가 많음.
외국계 직원 쓰면 보스 라는말도 꽤하더라 나한테 보스, 보스 하니까 마피아조직원이 된 기분도듬ㅋ
선생님들하고 짜고쳤길 빕니다 아니면 저 영상하나 찍으려고 무례를 엄청 저지른건데.
찐텐션들 나오는거 보면 안 짜고친듯
일부러 그런 연출 해서 만들 수도 있기는 하지. 실제로 저 영상이 무사히 남은거 보면 그런 교육 목적으로 연출 했을 가능성도 있음.
여기서 멩스크가 듀크한테 성이 아닌 에드먼드라고 부르는 것도 깝치지 말라고 위압감주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른거 애초에 둘 사이는 군대에서 사이 나쁜 선후배 관계이기도 했고
이건 반대로 아는 사이에 선긋는 느낌 주는 건가
넌 내 밑이다 라는걸 인식시키는거지
존댓말은 서양에도 있음 ㅋㅋㅋㅋ
중간에 파판
그렇다고 격식 차린다고 여성에게 maam은 웬만 하면 쓰지 않는게 좋은듯... 너무 늙은이 느낌나서 싫어함..
우리로 치면 여사님 느낌이겟구나...
~경 같은 칭호의 여성판으로 따지고 보면 군에서 쓸 표현 이기도한대 정작 군에서는 편의성을 위해 남녀 불문 sir로 통일한거로 알고, 결국 학교나 대학 정도에서나 쓸 수 있겠네.
반말로 이해하니깐 느낌 오네 선생 밥 뭇나?
선생도 아니지 호철이 밥 뭇나 이런 거
한국이나 몇몇 나라에서 착각하기 쉬운게, 서구권을 비롯 상당수의 나라에서 이름 만으로 부르는 것은 상당히 격없는 행위라 친한사이 아니면 부하 에게도 함부러 하지 않는게 좋음. 보통은 성, 직책, 성+직책 등등 다르게 부르지. 그리고 풀네임은 완전하게 공적인 경우, 웃 어른이나 상관이 너 엄청 잘못해서 부를때 쓰거나, 진지한 이야기 할 때 쓰는거.
와이프가 남편 풀네임으로 불렀더니 남편이 쫄아서 멈칫한 영상 생각나네ㅋㅋ
YOU도 너 보단 당신은 이라 번역하는게 맞을정도로 기본 올림말이라도라
한국어는 높임말 개념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면 되는데 서양은 그런 차이가 없어서 표현 자체에서 예의를 갖춰야 함 저건 아마 선생님보고 '영수야' 라고 부른 것과 같은 느낌일듯
마지막미쳣냐고ㅋㅋ
수천년동은 사람이 사람을 대하면서 이어진 역사에 예가 자리잡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건 그냥 빡통대가리지
이런거 잘모를때 소위 “식자”라고 자화자찬 하는 사람들이 미국은 그냥 다 이름으로 부른다 ↗같은 우리나라 구닥다리들이나 예의 차린답시고… 이지랄 했었으니 ㅈ도 모르는 애들이 인터넷같은데서 국까로 쓰고 그랬지
ㅇㄷ
말에 높힌말은 없지만. 호칭에는 있다는거군.
호칭뿐 아니라 상대와 상황따라 문장자체에 격식을 차려야돼
사실 존대말 있는게 높여말하기는 더 쉬움. 존대어가 없는데 상대를 높여야하는게 헬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