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소한 실수를 당황하여 소리나 버럭지르고 그 소리를 들은
앞집 아저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는 바람에 싸가지 없는 놈으로 비춰질 개망신을 스스로 자초하고.
폐 잉크통인데 다들 알거야.그 잉크통 잉크가 미세한 가루이자 플라스틱과 같다는걸.
그걸 들고오면서 뭐냐며 가루를 엎어놨으니.
하아.......이웃분들에게는 개망신과 경멸 당하고 가족에게 의도치않게 소리 질러서 상처 주고.
난 왜이리 ㅂㅅ일까?
하기사 나를 괴롭히던 놈들도 나를 ㅂㅅ이라고 불렀지.
얼마나 크게 소리쳤길래 옆집까지 ㄷㄷ
그러게.ㅡㅡ;; 하루종일 마음 무겁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