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화 괜찮았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운게 보이더라
예를 들면 남주가 변신하고 귀찮다고 계속 무기력증을 호소하는게 친구도 없는 소극적인 오타쿠 찐따가 갑자기 슈퍼히어로처럼 활동해야하니까 변신 시 인격이 변합니다로 개연성을 주려고 한거 같은데 딱히 작중에서 그 요소를 활용하거나 하는 게 없음
능력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두려워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바로 변신하고 변신해서 무기력증을 호소할 때도 말로만 그렇지 존나 열심히 뛰어다님
그림그리는 건 어느정도 기술적인 면이 있다라고 본다면 거기에 내용을 채워넣는건 문과의 영역인데 이건 배워서 되기가 어려운 부분이니까 쉬운사람은 졸거나 술먹다가 낙서를 해도 술술 풀리는데 안되는 사람은 몇년을 고뇌해도 그 낙서만큼도 안나오는거니까. 결국은 그림에 홀리는 건 잠깐이지만 스토리에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모든 창작품의 본질은 이야기가 잘 나와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르더라.
취향이 크게 갈림 메이져한 장르를 좋아하는 작가는 아닌게 분명함
취향이 크게 갈림 메이져한 장르를 좋아하는 작가는 아닌게 분명함
그렇다면 스토리작가를 따로 붙이면...?
그림을 잘그리는건 일러레의 덕목이고 만화가는 만화를 잘그려야하는데 원펀맨 작가처럼
개인적으로 다른 에피소드는 괜찮은데, 쥬만지편은 신파 장면 나오기전까진 재미없더라
뭔 요즘 제일 잘 나가고 있는 작가 보고...
나는 만화 괜찮았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운게 보이더라 예를 들면 남주가 변신하고 귀찮다고 계속 무기력증을 호소하는게 친구도 없는 소극적인 오타쿠 찐따가 갑자기 슈퍼히어로처럼 활동해야하니까 변신 시 인격이 변합니다로 개연성을 주려고 한거 같은데 딱히 작중에서 그 요소를 활용하거나 하는 게 없음 능력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두려워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바로 변신하고 변신해서 무기력증을 호소할 때도 말로만 그렇지 존나 열심히 뛰어다님
그림그리는 건 어느정도 기술적인 면이 있다라고 본다면 거기에 내용을 채워넣는건 문과의 영역인데 이건 배워서 되기가 어려운 부분이니까 쉬운사람은 졸거나 술먹다가 낙서를 해도 술술 풀리는데 안되는 사람은 몇년을 고뇌해도 그 낙서만큼도 안나오는거니까. 결국은 그림에 홀리는 건 잠깐이지만 스토리에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모든 창작품의 본질은 이야기가 잘 나와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