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양보해서 10억짜리 집 샀는데 1년에 백만원 천만원씩 떨어진다 쳐도
결국엔 월세로 꾸준히 나갈돈이 될거 아니야 대출금도
집은 안 사면 빌려서라도 사야되는 물,음식 같은 말그대로 의식주 인데 적금하듯이라도 썩은거라도 산다 쳐도
설령 집값 떨어져도 수도권급이면 월세로 나갔을 돈보다 마이너스p 보고 파는게 더 쌈
뭐 연봉 1억도 안되는데 20억 이상을 부모님까지 손빌려서 간신히 대출한다 이런거면 문제인데
5억 아래로 인생에 노력하면 갚을만한 수준으로 집 구축이고 어쩌고 해도 타협해서 적당한 수준에서 사는건 다들 생각을 안함
실제 그리 산다하면 영혼까지 끌어모으지 않았냐 그러고
지방은 어느정도 맞는데 서울이랑 서울 위성도시들은 걍 코웃음 치지
지방은 어느정도 맞는데 서울이랑 서울 위성도시들은 걍 코웃음 치지
애초에 부동산 폭락하면 걍 국가 ↗망임 그냥 놔둘리가 없음 우리나라는 미국이랑 다르게 모기지 버틸 체급이 안됨
미국도 모기지 이후로 아직도 콜록거리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걍 수요있는곳은 인플레가 갚아줌
22년에 반토막났다고 근들갑 떨던 동탄 아파트 지금 다시 전고점 회복했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아침마다 듣는 라디오방송 전용맨트 생각나네
실수요자는 무적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닐듯
꾸준한 하락이면 왜삼? 하는데 진지하게 벤츠 s클래스 1억 넘게주고 사면 매년 천만원씩 감가인데 왜삼? 하진 않잖아 저 논리면 자기 쓰는 폰 컴터 옷 가전 전부 사질 말고 렌탈이나 이런걸로 돌려써야지
사지말라는건 어패가 있는거고 살 집이면 잘 알아보고 사라 이말이 맞겠지 그리고 전세가 불안정한건 마냥 틀린말은 아님 걱정이 안될수가없음 전세사기가 너무 많이터지는바람에 보험빵꾸나서 보험 줄이겠다 선언한뒤로 거래도 더 떨어졌다 들었고
대출이자까지는 계산기 두들겨봐야 하긴 함
자본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논리네.
웃긴게 서울은 빌라 2억도 안하는데가 보증금 싸면 월세를 100근처까지 받아댐 근데 그거 자기돈 5천 이상 있고 나머지 대출 적당히 끼고 다달이 갚으면 더 싼데 뭐 로또청약 한방 노리자고 무슨 이상한 미국 etf니 뭐니 달려들면서 월세 살며 그런거 존버하냐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