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게 오시는 분들 중에 진짜 신기했던분..
24.11.16 (2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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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무쌍인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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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2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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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초등학생?
그중에서도 진짜 앳된 얼굴이셔서
학생인가 싶었는데
맥주 한캔과 안주 가지고 와서
뭔가 싶었는데, 민증검사하니
20대 중반이시더라..
키까지도 너무 작아서 진짜 애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가끔 오실때마다 놀라곤 하는데 그와 별개로 씩씩하신 분이라
보기좋더라.
보통 키 작은 분들은 주눅들어있으면 더 무시받아서 쫙 피고 다니시는 것 같음
근데 그게 억지스러운게 아니고 둥글둥글하니 밝게 다니셔서.. 좀 대단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