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50
|
34
|
6846
2024.11.16
|
밍먕밀먕밍먕먕
|
13
|
5
|
2327
2024.11.16
|
클틴이
|
25
|
20
|
5046
2024.11.16
|
루리웹-1098847581
|
63
|
14
|
3048
2024.11.16
|
Zoltan
|
27
|
2
|
1756
2024.11.16
|
유키카제 파네토네
|
21
|
5
|
2147
2024.11.16
|
루리웹-9933504257
|
54
|
24
|
10694
2024.11.16
|
Fluffy♥
|
164
|
49
|
14522
2024.11.16
|
루리웹-56330937465
|
9
|
0
|
816
2024.11.16
|
◎━╋劍聖━━━─
|
42
|
24
|
3457
2024.11.16
|
코로로코
|
132
|
28
|
10357
2024.11.16
|
캡틴 @슈
|
40
|
14
|
3976
2024.11.16
|
히로이 끼꾸리
|
154
|
56
|
14195
2024.11.16
|
새대가르
|
128
|
26
|
15872
2024.11.16
|
루리웹-0813029974
|
87
|
9
|
8126
2024.11.16
|
루리웹-588277856974
|
17
|
11
|
2108
2024.11.16
|
바닷바람
|
22
|
10
|
1529
2024.11.16
|
ump45의 샌드백
|
81
|
36
|
10035
2024.11.16
|
루리웹-9580064906
|
61
|
15
|
6007
2024.11.16
|
포근한섬유탈취제
|
55
|
27
|
8152
2024.11.16
|
황금향의 셰프
|
76
|
22
|
7511
2024.11.16
|
십미터로빈후드
|
67
|
19
|
9783
2024.11.16
|
루리웹-1098847581
|
114
|
22
|
7319
2024.11.16
|
루리웹-8790426187
|
16
|
3
|
2441
2024.11.16
|
자기전에 양치질
|
42
|
6
|
4156
2024.11.16
|
IceNight
|
20
|
11
|
3691
2024.11.16
|
쫀득한 카레
|
26
|
5
|
3481
2024.11.16
|
[RE.2] アヘ顔
|
40
|
9
|
6854
2024.11.16
|
나래여우🦊
|
지금 바로 시도해
물이 미온수 조차 못되서 눅눅한 라면땅 맛이였어
물을... 물을 안 줬어...
새벽 부둣가
컵라면 싫어하는 사람도 저때 만큼은 맛있게 먹었을뜻..
크 안되겠다 야식으로 땡겨야지
holysaya
죽어라
다리도 뽑아야지
물을... 물을 안 줬어...
이건 또 신박한 경우네
어우 심하다.
컵라면 싫어하는 사람도 저때 만큼은 맛있게 먹었을뜻..
뿌셔먹어도 맛있었지
캬룽~!
혹한기할때 보급관님이 끓여주신 어묵국물라면이 잊혀지지 않음
난 스키장에서 먹은 육개장 진짜 맛있음
식어서 따뜻해진 물 넣고 불려서 오독오독함이 있는 그 맛이 있었음ㅋㅋㅋ
무거운거 들고 하루종일 땀 뺴다가 죤내게 힘들떄 짭조름한 나트륨 쏵 들어오면 그냥 이게 ㅅㅅ에 가장 가까운거 아닐까 생각 들지
짬밥도 잘먹어서 그런지 저때 설익어서 진짜 최악이였는데
혹한기 때 짬찌라 마지막에 받아서 뜨거운 물 식어서 덜 익었는데도 존맛이었음. 몸이 녹아서 스며드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사회나와서 이거 느껴보려는데 아무리 해도 이 맛이 안남 ㄹㅇ
물이 미온수 조차 못되서 눅눅한 라면땅 맛이였어
같은 상황으로 쌀국수 안줘서 다행이었네
수학여행간 한라산에서 먹으라고 준 도시락은 얼어버렸고 정상 전에 산장? 휴게소같은곳에서 파는 3천원 육개장 작은사발... 설익었지만 따뜻히
MSG듬뿍 들어가던 시절이 진짜 맛도리였지 지금은 국물도 맹숭맹숭해서
재입대하면 또 먹을 수 있는데...
난 주간행군 끝나고 먹은 건빵이랑 병사이다
병사이다? 몇년군번이세요?
영하 15도에 혹한기 복귀행군중 수색대대 연병장 에서 새벽 별 보며 먹었던 육개장 컵라면 따듯한 국물이 들어가자 몸 곳곳에 온기가 뻗혀가는게 느꺼짐
찬물이었어 그때도 지금도 별로였어...
겨울, 밤행군, 미지근함에 가까운물로 만들어먹는 육개장은 진짜 환상의 맛이였다
군대에서 담배 배워서 육개장 먹은 뒤에 항상 담배 생각남
지금 바로 시도해
난 낼아침에 한뚝배기 할거야
군대에서 잊을 수 없었던게 딱 두가지 논산에서 자대갈때 받은 구형 전투식량 혹한기 행군 반환지점에서 먹은 육개장
예전에 산불 나서 진화작업 지원 나간적 있는데 새벽에 대충 불길잡히고 휴식 때 육개장 나눠줌 근데 물이 다떨어져서 어쩔수없이 부셔 먹었는데 그때 그맛은 몇년이 지나도 잊히지가 않음
우리때는 행군중에 사람이 죽어서 그나마 급수는 빵빵하게 줬음 덕분에 라면땅은 아니지만 미지근한 육개장에 국물 들이키니까 진짜 든든해지더라 근데 시1발 2심교대 소위새1끼가 부식 삥땅쳐서 우리 죽일뻔했음 시1발놈
사발면도 아니고 뭐 이상한 미니컵라면 줬었음 보급용이라 자대가니까 부식창고에서 나눠 줬는데 이름을 몰라
컵라면 안좋아해서 별로.. 자대에서 혹한기 복귀행군 한 다음 안먹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는 걸 와서 라면 먹으라고 공지해도 대부분 안갔음
농심 육개장이여야지, 삼양육개장은 짱박아뒀다 부숴먹을때나 먹지 국물라면으론 최악이였음..
행군 끝나니까 입맛 없어서 나는 동기 줬는데
15km 지점이 산 정상인데 거기서 달 보면서 먹었던 롯데리아와 컵라면 잊지 못함
한파 땜에 그런가 물 온도가 낮아서 면이 좀 덜 익었었지만 신교대 행군때 먹었던 삼양제 육개장 컵라면은 아직 기억이 나넼ㅋㅋㅋ
=야간에 끓여먹은 치즈볶이+붉닭이 그렇게 맛잇더라
한겨울에 행군끝나고 밖에서 먹는 육개장은 미쳤지
그런당신께 삼양 육개장을 대신 주겠습니다...
새벽 부둣가
가스라이팅 당한 ptsd....
콩군은 컵라면 타임이 짬 안 되는 처음 보든 조교들의 인간 통제 실습 시간 자꾸 욕을 해서 한 두 번 먹고 안 나감
01년 군번인데 농심꺼 아니고 다른거줌 그리고 미지근한 물이여서 솔직히 근야 뿌셔먹으라고 하지 물 붓는거 짜증났음
군보급 10중에 9은 삼양 육개장나왔엇음... 너는 어떨까?
저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 추운날 개고생하고 먹음
우리땐 쓰레기였음 왜냐고 물이 차게 식어서 찬물에 말아서 먹게 했거든 저거 대신 꼬꼬면이나 쌀국수 많이 먹음
약간 설익었는데 그냥 맛있음
야간 행군때 먹은 라면은 맛이 없었다. 이미 녹초가 됬는데 라면 맛이 안 느껴 지더라;;;
ㄹㅇ 잊지 못하는 라면 원투펀치가 훈련병 시절 첫 행군 뒤 먹었던 짝퉁 육개장 사발면, 자대배치 후 먹었던 첫번째 신라면 뽀글이
저거 일반적인 온수기 온도가 아닌 끓였다가 약간 식은 물로 하면 면은 좀 설익으면서 국물은 쭉 먹을수 있을 정도의 따듯한 수준인데 너무 뜨거우면 끊어서 먹는것에 비해서 한입 먹으면 술술 들어가서 면과 국물을 동시에 흡입이 가능하게됨
혹한기 행군때 먹었는데 그맛은 아직도 잊지 못함
후반기던가 물 식어서 과자 식감으로 먹는데도 그렇게 맛나더라...ㅠㅠ
불어터진 육개장 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