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을 산 직후에 인쇄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거.
어제 서울 한복판, 수차례 당첨됐다는 간판이 붙은 복권점에서 로또를 샀는데
끝자리랑 QR코드 있는 곳 아래쪽 바코드까지 한쪽만 1자로 인쇄가 되다만거임.
거의 끝부분이라 아래쪽 바코드 인식에는 별 문제가 없을거 같긴 했는데,
찝찝해서 바꿔달라고 하니 군말없이 바꾸긴 해주더라.(당연히 자동이라 숫자는 바뀌었고, 기기가 문제인지 고치는데 한참 걸림)
나말고도 뒤늦게 복권상태를 확인한 사람들이 교환해달라고 줄을 서는데,
완전히 인쇄상태가 메롱인 복권을 사놓고 며칠후에나 확인했으면 환불하기도 되게 애매할 거 같더라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