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시절에 프린세스 메이커 3 한글판이
국내 정발됐을 때 일임.
설명서로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만 알아둔 상태에서
그야말로 반복 플레이로 엔딩 직전 세이브파일
수십개를 모아놨었음.
에디터가 있다는 건 나중에 알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마 수백번은 했을 거임.
그런데 백업 개념을 모르던 터라 언젠가
파티션 뻑나서 다 날려먹은 적이 있음. ㅠㅠ
그 이후의 결과가 저 짤인데, 날짜가 올해
3월 31일로 되어있지만 크게 바뀐건 없어 재활용.
맨밑에 저장장치 항목에서 1테라 하드들은 전부 같은건데
수동으로 백업하는 터라 일시적으로 한방에 USB 연결한거.
자료라고 해봐야 쩡 조금과 프라모델 조립한거 사진 정도라
실제 용량은 300기가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