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네까지 걸어왔다가 구토하고 정신 잃었다가 눈 떴더니 처음보는 천장과 소금을 달라고 하면서 기어가는 내 전신을 바라보는 경험이 현실일리 없지
소금 사고 기어내려가면서 여긴 편의점이 아니라 술집을 해야돼 하고 외치는 나를 지켜보는건 더더욱 있어선 안돼고
아는 동네까지 걸어왔다가 구토하고 정신 잃었다가 눈 떴더니 처음보는 천장과 소금을 달라고 하면서 기어가는 내 전신을 바라보는 경험이 현실일리 없지
소금 사고 기어내려가면서 여긴 편의점이 아니라 술집을 해야돼 하고 외치는 나를 지켜보는건 더더욱 있어선 안돼고
근데 술 왜마심?
보통 이쯤되면 뇌가 녹아서 주변에서 뭐라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더라
알콜중독으로 돌아가신 친척이 있는데 죽어도 못 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