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언챠티드 시리즈 중에서 1편이 가장 어려운데
언챠1은 초창기라 시스템이 아직 정착이 안되서
다른 언챠시리즈에 비해서 많이 어렵다
왜냐하면 적들의 피통에 있는데
쉬움기준으로도 몸통샷을 5번 맞고도 좀비처럼 달려오는 해적을 보다보면
머야 ㅅㅂ하면서 내가 지금 터미네이터와 싸우는건지 헷갈릴정도다
게다가 이 망할 해적들이 럭키짱이라도 봤는지, 개나리 스텝을 밟으며 끼요옷하면서 달려온다.
마우스라면 모를까, 패드로 하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었다.
그리고 뭔가 뻑뻑한 조작감도 한몫했다
지금처럼 뭐 조준 보정 그런것도 없었던것도 있었구...
근데 문제는 이런 적들이 엄청 많이 나온다
진짜, 말그대로. 엄청.
이런데 심지어 전투도 겁나 많다.
다행히도 2편부터는 캐주얼하게 되어서
쉬움기준으로도 적들이 추풍낙엽으로 눕기 때문에 인간살인마 드레이크로 변신하게 된다
가장 어려운 파트는 그 황금 권총 든 에디였던가 그 놈이랑 같이 좀비들 피해서 도망가던 부분...
여기도 많이 죽었지
언차티드 콜렉션 사고나서 1편부터 했는데 플스4로 처음 해본 게임이 언차1이라서 패드에 안 익숙해서 어려운 줄 알았는데?
하수구?에서 얼마나많이 죽었던지
1편이 제일 어려웠음 ㅇㅇ
엄폐모션 안쓰고 벽뒤에서 총갈기면 나만 때리는게 가능한 시리즈라 줌인 카메라를 제일 넓게 잡아주는 1이 꼼수가 제일 잘먹혔던게 기억나네
로스트 레거시도 요령 모르면 더럽게 어려움.(그놈의 장갑차, 헬기) 덤으로 퍼즐도 골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