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V 우주선의 스펙.
세상에 빛보다 빠른것은 없다는 명제를 너무 잘 따른 최대속력 21만km/s라는 우주 기준 쥐꼬리만한 속력으로
2km가 넘는데도 적재하중 최대 수백톤, 인력 300명대라는 형편없는 페이로드를 날라야한다
판도라-지구 사이를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왕복 약 13년......
보급과 지원 문제에 있어 어마어마한 패널티라
쉽게말해 "쟤들만 조지면 이겨 후속 못와" 수준 승리를 기대할수도 있을 정도의 힘듦이다
2. 아바타 배양기술력
1두당 50억달러
???: 클론기술로 다 해결하면되지않음? 설숭이들 지적 싹 차단.
3. 플럭스 보텍스
극도로 위험한 자기장 이상지역의 존재로
판도라 전역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러나저러나 "현장에 투입되는건 무인기보다 사람이 더 안정적이다" 명제를 강요해 유인기 투입 / 손실을 유발한다.
현실적인것같다가도.
다른 SF라면 딸깍 하면 되는 수준의 기술들에 이런 어마어마한 패널티가 붙은것이 아바타 세계관 과학기술의 특징?이다.
애초에 자원약탈이 아니였다면 걍 미사일 삐슝삐슝 한 3번하면 행성초토화 가능할꺼같은 과학력임
지구 본토 여론 + 국제기관 :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년전에 러시아도 그렇게 개삽질 하면서도 핵 못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세기 이전 미국인은 생각보다 그런짓을 서슴없이 마니 해왔다. 우리가 못할 거 같아!!
대통령이 트럼프
근데 진지빨면 카메론도 언젠가 최근에 한번 한소리인데 현실이 계속 픽션을 따라잡거나 넘어가고 있으니까 작품 쓰는게 점점 힘들어진다나 ㅋㅋㅋㅋㅋ
영화가 아니라 현실의 미국이나 중국 같은 국제 여론 무시할 수 있는 패권국이었음. 실제로 대량 살살 무기 써서 나비족 정화 했을 거임. 당장 중국 위구르족 티벳문명 말살 하는거와 미국이 아메리카 원주민에 행한 일들 보면 답 나옴 ㅋㅋ
거기다 정보가 오가는데 13년 걸린다??? 어 정화하고 나면 내 임기 아냐. 실행해~
정보전달 자체는 그거보단 빠름. 양자통신이 있긴 함 비용이 죽음의 네이트 버튼 수준이라 문제지
그럼 그 정보가 비용 문제로 대중에 차단 가능하다는 거지.
그냥 미국이 아메리카 먹은 것 처럼 점진적 개척과 확장을 통해서 수백년 공을 들여 야금야금 먹는 게 정답임
실제로 미국도 투쟁적 원주민 깔보고 초반에 공격적 확장하다가 아바타처럼 개피봤던 역사가 있음.
바이러스나 세균병기 안쓴다는거만으로 엄청난 패널티지 나비족이 코로나 걸려서 골골 거리는 상태에서 공격하면 영화는 시작도 못했을듯 그냥 고증 찾는게 무의미함
어디서 니들은 15000원 내고 그런거 극장에서 보고싶냐고 한숨쉬는 카메론 목소리가 들리는거같다
2시작부처럼 싹 밀어버리면 되긴함. 그런데 판도라는 저그처럼 행성이 하나의 생명체나 다를게 없어서 행성을 전부 밀어야되는게 함정임.
그리고 그 행성이 존나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