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수의 심연속에는 섬뜩한 정체불명의 존재가 도사리고 있다.
나이아는 그 존재가 무서워서 호수 깊은 곳으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아와 실피르의 테마극장에서도 나이아를 3분할 해버리면서 간접적으로 등장한 적 있다
2. 티그는 사실 멍청하지 않다.
디아나를 비롯한 여러 수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티그는 멍청하지 않다고 한다.
멍청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지막지한 의심병 때문에 듣고 보는 모든 말과 행동을 수십번 꼬아서 받아들이기 때문.
티그에게 중증의 의심병이 생긴 이유는 불분명한데..
디아나의 추측으로는 과도한 호기심 때문 (어린 시절 티그를 가르칠 때 끝도 없는 질문공세 때문에 디아나가 짜증이 날 정도였다고 함)
교주는 루포의 장난질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3. 과거의 누군가
많은 사도(마요,에르핀,가비아 등)들이 공통적으로 과거의 누군가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에 대해서 말을 피하던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다고 하는 등 정체는 지금까지 오리무중
개인적으로는 교주가 나중에 시간여행을 해서 과거의 사도들과 만나는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티그는 디아나가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쳐서 그만
근데 심연의 그거 청금이한테 개 쳐맞고 호구짓만 했잖아
티그는 디아나가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쳐서 그만
근데 심연의 그거 청금이한테 개 쳐맞고 호구짓만 했잖아
나이아의 본질 비슷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진정으로 자신을 마주하기는 두려운 법이라는 걸까?
3번째는 1대 교주 아님?
나이아 3분할했던 검은빛은 나이아 본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