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x] 감독을 퇴마해야 했다던 영화 '사흘' 후기

[여유로운바이든]

[짧은 간단 요약]

영화 사흘의 장점 : 11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박신양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영화 사흘의 단점 : 박신양의 연기를 기대하고 갔던 사람들의 두 눈에서 피눈물이 줄줄 흐르게 만든다

진짜 Tlqkf 박신양의 연기 + 딸아이 살리려는 아비의 집착과 광기가 합쳐져서

제 3자가 보기에는 존나 속터지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는

그런 복잡한 캐릭터가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그걸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과 작중 개연성이 개작살 났다는게 끔찍했다

[끝없는 이야기]

ㄹㅇㅋㅋ

[플오입문자]

발암 영화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