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흔치않은 조선 조총병 n조선군 모랄빵조선군 학살씬 n엔딩삼궤구고두례 n패배의 역사를 다뤄서처음부터 끝까지고구마 범벅이었던 영화남한산성그래서 그런지 역덕&밀덕들한테는 맛있었던 영화
남한산성 지금봐도 정말 잘만든 영화임 다만 대중들이 즐길만한, 흥행할만한 요소라고 보기엔 아무래도...잘만든 영화다보니 그 중압감과 굴욕감 허탈함 이런것도 같이 오다보니 더 저평가를 받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나는 그 통역사가 참 얄미우면서도 이해가되고 복잡하더라 ㅋㅋㅋ
흥행 실패한게 아쉬움
중국애들 뇌정지왔다는 영화아님
근데 너무 조총위주로 간게 오히려 고증면에서는 아쉬웠음
"그래도 정대인, 당신은 조선 사람이 아니오?" "이보시오 영상, 나는 부모가 노비라 태어날 때부터 노비였소. 조선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오. 그러니 다시는 날 조선사람이라 부르지 마시오!"
복장들 고증을 지키니까 훨씬 까리했음
근데 너무 조총위주로 간게 오히려 고증면에서는 아쉬웠음
나는 그 통역사가 참 얄미우면서도 이해가되고 복잡하더라 ㅋㅋㅋ
록마소
"그래도 정대인, 당신은 조선 사람이 아니오?" "이보시오 영상, 나는 부모가 노비라 태어날 때부터 노비였소. 조선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오. 그러니 다시는 날 조선사람이라 부르지 마시오!"
정명수...패악질 부리다가 청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긴 함 ㅋㅋㅋ
정명수 + 한윤을 섞은듯한 캐릭
랑캐랑캐 오랑캐
흥행 실패한게 아쉬움
손익분기점을 못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수백만이 봤는데 나는 흥행했다 생각함
저건 흥행했음 그게 사기였을걸 대중성 꼬라박은 물건이라
손익분기 못 넘었는데 흥행했다고 하기엔...
중국애들 뇌정지왔다는 영화아님
중국 (명니라)에 충성하려고 중국 (청나라)와 싸우는 걸.이해 못하는...ㅋㅋ
와! 중국이 건방진 조선놈들을 꺾었다! 아니 근데 조선을 공격한 이유가 중국에 충성해서...? 뭐지 그럼?
자기들이 청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현대 대한민국 우리가 보기에 중국은 625때 처들어온 중공국이지 명.청이라고 별로 생각 안하는데 자기들은 명나라 후예인것처럼 생각함ㅋㅋ
복장들 고증을 지키니까 훨씬 까리했음
책의 그 분위기를 이렇게 영화로 그대로 옮겨올 수 있구나 놀랐던 작품 작가 딸분이 감독했다고 했던가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맡았고 원작자인 김훈 작가의 딸이 제작사 대표임 ㅋㅋ
아 제작사 대표였구마
남한산성 지금봐도 정말 잘만든 영화임 다만 대중들이 즐길만한, 흥행할만한 요소라고 보기엔 아무래도...잘만든 영화다보니 그 중압감과 굴욕감 허탈함 이런것도 같이 오다보니 더 저평가를 받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문제는 명작인데 흥행성 없는 명작이라 투자자가 투자하기 다 꺼려지게 만듬.
칠드런오브맨같은 느낌 그래도 칠드런오브맨은 결말에서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있었다면 남한산성은...
런도 못한 조
능양군쉑
흥행하려면 저 퀄리티로 대역물을 찍어야지 ㅋㅋㅋㅋ 영화완성도는 진짜 잘만들었는데
갠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거 망했음.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행사 문제로 만난 영화 감독한테 남한산성은 괜찮았다고 하니까 하지만 그건 흥행이 안됐죠 라고 즉답하더라
인조는 진짜 병1신새끼네요 어휴 퉷..
영화내내 저 모노톤?이라해야하나. 분명 컬러영화임에도 흑백영화보는 기분.
이 영화 감독 = 오징어게임 감독
영화 색감과 분위기가 진짜 싸늘하기 그지없음..
위에 나오는 학살신이 인조의 ㅄ 같음을 더 보여주는거 같음
팩트로 때리니까 다들 안보는구나 진짜 좋은 배우들 싹 다 불러서 좋은 감독이 만들었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좋은 역사까지도 역사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은거임
팩트를 떠나서 루즈하잖아
https://youtu.be/URfFuFisGiE?si=TriBAyl2qX-TCcQ5 톱배우들이 붙어서 연기차력쇼하는것도 보기 드믈지 보통은 다른 영화 주연하느라 바쁜 분들이라
이병헌이나 김윤석이나 둘다 맞는말 하는데 균형감 좋음
인조ㅗ
난 이거 재밌게 봤는데, 이거 진짜 잘만들었음!
OST 마저도 사카모토 류이치가 담당해서 또 좋긴 쓸데없이 더 좋아. 영화 내용은 시궁창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증은 개나 줬지만 재밋게 잘본 영화
저게 고증 개나 준거면 뭐 한국에서 사극이라고 부를 게 없는데?
이병헌이랑 긴윤석은 실제론 저렇게 죽일듯한 사이가 아니었음 오히려 주변에서 죽여야 된다고 하는거 김윤석이 막아줬음 막아줬지
그 부분은 전통사극이 아니라 소설원작임을 이해해야 하는 영화지
틀린 말은 아닌데 개돼지들이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우는 경우가 많으니까 민비년을 명성황후라고 치켜세우던게 오래된 일이 아님
남한산성 등산로 올라가면 여길 길도 아닌곳으로 올라가는 미친짓을 했을 청군이 불쌍해 보일정도
아픈 역사를 보기 힘들어서 볼수가 없어.....
한국영화는 개인적으로 대사가 너무 멋도 없고 맛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한산성은 두 주인공이 말로 싸우는 게 너무 웅장하면서도 멋짐
한국에 잘 없는 정말 냉정하고 차가운 영화라서 좋은 영화였음. 훌륭한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