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자체적인 군주로써의 다른 능력은 무능하지만
마음에 든 신하 밀어주는건 간섭 크게 안하고 팍팍 밀어주는 장점이 존재했음
가장 최악인게 무능하면서 부지런한 상사인걸 생각하면
본인이 무능하지만 간섭 크게 안하고 신하 밀어주는건 이미 기반 어느정도 닦아놓은 나라의 군주로써는 충분히 뛰어난 장점으로
이런 장점 덕분에 제갈량 사후에도 제갈량 라인 밀어줘서 수십년간 촉나라 존속하게 했지만
아빠인 유비만큼의 사람 보는 눈은 없었기에
제갈량 라인이었던 비의가 암살당하고 나선 이 장점이 단점이 되어버림...
사실 저 당시 군주는 이놈이 충신인지 역적놈인지 맞춰야하는 마피아 게임이나 마찬가지라서 저렇게 밀어주는건 쉽지않지...
유선빠는 논리면 유비보다 명군인거같은데
유비가 유선을 더 일찍얻어서 후계자교육을 더 할 수 있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조금은 나아졌을지도 모르지만 뒤집기는 힘들었을 듯
유선은 사람 보는 눈 문제가 아니라 뭐 등용할 만한 인재가 없지 않았나. 유비가 사람 끌어모은거야 파촉으로 가기 전 까지 여기저기서 긁어모은거고.
그것도 있긴 할듯? 애초에 사람 보는 눈 이전에 사람이 있어야 보든 말든 할테니
그나마 난세에는 군주가 직접 아랫 사람이랑 얼굴 보면서 제갈량처럼 벼락 출세시켜줄 수 있지만 제도가 정착한 후에는 천거에만 기대야 하니 찾아내기도 용한 일이 아닐 듯.
사실 저 당시 군주는 이놈이 충신인지 역적놈인지 맞춰야하는 마피아 게임이나 마찬가지라서 저렇게 밀어주는건 쉽지않지...
무능하고 부패 했는데 심지어 부지런하기까지한 놈이 최악이지
아빠는 스카우터 보유자, 인생2회차 소리 들을정도로 뭔 상태창이라도 보이는거마냥 인재보는 눈이 무시무시 했으니...
그정도는 좀과대된것같음 장완이나 방통이 자기아래에있을때 대충쓰다가 제갈량/노숙추천으로 쓴게있어서
유선빠는 논리면 유비보다 명군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