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좀 늘어지게 쉬고 싶다

[메틸아이소부틸케톤]

그래도 전에는 퇴근하거나 주말일 때는 회사 일 생각하지 않고 마음 놓고 쉬기도 하고 그랬는데
연말되면서 정신없이 바빠지니까 점점 회사에서의 생활이 내 일상 생활에 밀려 들어오는 느낌이야.

쉬다가도 문득 회사 메일 들어가서 확인하게 되고 집에는 회사에 가져가야 할 시료들이 들어오고...

연차도 지금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그거 어떻게 써야할지 진짜 김도 안잡히는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