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큰가시수련이다.
물 밑에서 성장해서 수면위로 향하는 중이다.
이 식물은 겉에 강력한 가시를 두르고 있고
물 위로 올라오면서 360도 회전하며
자신의 영역 주변을 남김없이 철거한다.
외계생명체 아니다.
이 식물은 하루에 20cm씩 자라 지름이 2m에 이른다.
큰가시수련의 잎이 펼쳐지고 자랄수록 수면 아래의
수생식물들이 볼 수 있는 빛은 사라져간다.
아직 살아남은 식물들은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며
오갈곳 없이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연꽃들이 자랄수록 잎 뒷면의 가시들이 다가온다.
어떤 식물들은 압사당하고
어떤 것들은 관통 당하며
어떤 것들은 산 채로 수장 당한다.
결국 호수의 밑바닥에는 영원한 어둠만이 남게 된다.
빛을 가리고 주변을 쑤시고 짓이기고 물에 담금
외계에서 온 정복자 아님
어디 설정에 나오는 어둠의 지배자 아님
스스로 불질러서 근처 식물들과 함께 동반자/살 하는 시스투스도 있음 정작 얘 씨앗은 내화성있어서 다 탄 토양에서 다시 피어남
이거 꼭 타이라니드
이런 십새들을 봤나, 다른 식물들을위해 보이는대로 없애줄게
포요~
저거 넣으면 하루 종일 따끔하겠지?
자연발화해서 주변식물 싹 태우고 자기는 땅속에 씨앗남겨놓는 식물도 있다던데
자연발화점이 35도.. 걍 좀만 더우면 타네
이거 꼭 타이라니드
aqua siesta
포요~
알아서 기는구나
먹방계의 신!!
저거 넣으면 하루 종일 따끔하겠지?
피톤치드 였나 그것도 동족학살병기라고 들었는데
난 살충제라고 들었는데
이런 십새들을 봤나, 다른 식물들을위해 보이는대로 없애줄게
썸네일 뭔가 야하다
물배추가 죽었슴돠--;;
포요~
스스로 불질러서 근처 식물들과 함께 동반자/살 하는 시스투스도 있음 정작 얘 씨앗은 내화성있어서 다 탄 토양에서 다시 피어남
보통 십새가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에라드
자연발화점이 35도.. 걍 좀만 더우면 타네
주변애들 싹 뒤져서 거름되니깐 영양분 매우 풍족!
자연발화해서 주변식물 싹 태우고 자기는 땅속에 씨앗남겨놓는 식물도 있다던데
보긴 예쁜데....
잡초류면 십샊이고 맛있거나 꽃이 이쁘면 키우기 쉬운 수중화초.. 음... 결과는?
쟤랑 부레옥잠이랑 붙으면 누가이겨?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고 상호작용한 결과물이 현 생물군의 자연환경인거임
사실 식물도 서로 못죽여서 안달임
저 꽃에서는 파인애플향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