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감나무를 보자 이상한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대요! )
떠오르는 이상한 기억들에 헤롱거리고 있던 차에..
갑자기 손이 따끔하며 정신이 확 들었다!
"앙냥냥캥ㅎㅎㅎ"
미루가 내 손가락을 따꼼하게 물고 있었다.
물론 앙증맞게 작은 송곳니라 상처하나 안 났지만..
미루는 내 반응을 꼭 봐야겠는지
계속해서 앙앙 물었다!
-아야야 미루야 아빠 아프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에,
옆에 있던 사장님이 화들짝 놀란 눈치다.
"캥!? 당신..."
에고고.. 이게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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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군의 이상한 기억은 대체..!?
설마!!
그..설마일지도..!?
사장님이 사실 마누라였다니! 얏호!
이궈궈던~~ ㅎㅎㅎ 감사합니당~!~
설마!!
그..설마일지도..!?
안댕...ㅠㅠㅠ 떨어지지마요~ㅜㅠ
ㅎㅎㅎ 어서오세오~!! 차자와주셔서 감사해용!
맛도리 전개군요
ㅎㅎㅎㅎ맛나게 즐겨주셔서 기쁩니다요
순간 직원군 머리속을 가득 채우는 존재하는 기억.
존재하지 않는 기억..크윽 머리가~!!
사장님이 사실 마누라였다니! 얏호!
ㅎㅎㅎ끼얏호~!
이것이 바로 전생의 기억!?
전생은 안대오..ㅠㅠ
어서오세오~~ㅎㅎ 기분좋게 봐주셔서 깜사해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