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쵸딩도 들어가기 전에 연대사태가 있었음
그리고 고등학교때 세계사 선생님이 그 시절
연대생이었는데 이 선생님도 나름 운동권 끝물
출신이라고 하는데 운동권 학생들 사이에서도
찬반 양론이 갈렸고 결국 기물 파손과 불법 점거를
한 연대 사태를 계기로 학생 운동은 힘을 잃었다고 함
원래 대학생들이 군부정권때 민주화 운동에 선봉장
역할을 해서 지지를 받았다던데 연대 사태는 선을
넘었다는 인식이 강했다고 함
세계사 선생님은 점거 반대파였는데 그 이유가
아무리 옳은 명분과 이유가 있다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되면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게
반대파들 주장이었다고 함
학생운동은 깊이 들어가면 정떡이고 나는 그 시절을 모르는 사람이라
딱히 평가 같은건 못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느끼는건
저런 학생운동의 과거사가 있는데 그걸 또 반복한다는건
그것도 1인미디어 시대에
스스로 학생 페미니즘 운동의 내리막길을 자처한거나 다름이 없음
그래서 여대 사태를 보는 내 결론은
그렇게 깽판치고 민심잃고 망해라
그 동안 좋게 포장되서 이상하리만큼
보호 받던 쉴드나 깨져버려라~ 임 ㅋㅋ
참교육과 법적 대응으로 정상화 해야지..
지금 하는 애들은 대중을 교육이 덜 된 미개한 인간으로 보기 때문에 애초에 대중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ㅇㅇ 진짜 그냥 조삼모사 원숭짤 그 자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