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쟤가 말하긴 했지만
고난과 역경이라는게 막 엄청나고 별다른 경험을 원하는게 아님
애초에 그런애들 뽑고싶었으면 대학생이 아니라 범죄자들 대상으로 접수받고말지 ㅋㅋㅋ
회사 입장에서는 그사람의 고난과 역경 쪽을 보길 원하는게 아니라
그런 경험에서 어떤걸 얻었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겠다 이런걸 보고싶은거임
진상을 만나기 힘든 사람도 있음....사람이 생각보다 외면에 따라 진상을 부릴지 안부릴지 결정되는 느낌이라.......같은 술집알바해도 내가 만난 진상이라고 해봤자 술취해서 지금 틀고있는 노래이름 계속 물어보는 사람정도밖에 없는데 내친구는 드라마틱한 ㅄ을 많이만났음...한달차이로....
난 좀 생각이 다른게, 면접관들은 그것도 고려하면서, 이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거짓말도 섞을걸 아니까
어느정도의 사회성도 고려해서 면접을 보지않을까.
진짜 대놓고 지가 사고쳐놓고 역경을 다 만들어놓고 사건을 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있으면 절대 안뽑을거같은데.
오히려 수수한 역경이나, 혹은 회사에서 충분히 일어날법한 비슷한 역경을 예로 들어서 소설이라도 좋으니 그걸로 면접을 보면
분명 좋게 봐줄걸.
돈때문임
회사에서는 최대한 많은사람들중에서 자기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를 뽑고싶은데
그렇다고 그 모두를 인터뷰하고 면접보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들어감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기에는 [인턴>>면접>>>>자소서] 순서로 좋겠지만
비용이 [자소서<<<<<<<<<<<<<<<면접<<<<<인턴]이라서
어쩔수 없이 자소서로 최대한 많은 지원자를 확인하는거임
정작 고난과 역경 개많은 사람 안뽑음 다루기 힘들다고 지들도 아는거지 순진무구한 사람 휘두르는게 편하다는걸
죽을뻔했다 살아돌아온썰 같은게 아니라 트러블 생겼을때 어떤식으로 대처했고 어떤 건설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는지를 쓰라는건데 문맥도 못읽으니 백수지 라고 할뻔
갈구고 과중한 업무 짬때려도 시발시발하면서 할놈을 찾는거니까
봉사활동 및 수상 경력에 대해 적어주십시오 - 회계사 공부에 매진하느라 별도의 봉사활동 및 수상 경력이 없습니다. 적고 붙음
많이 ↗돼본게 문제가 아니라...그런 상황이 닥쳤을땨 멘탈이나 임기응변을 보겠다는거 아님?
엌ㅋㅋ 니가 그렇게 극복을 잘해?? 이것도 극복해봐라ㅋㅋㅋ
문제발생시 해결능력을 보는거니 뭐..
갈구고 과중한 업무 짬때려도 시발시발하면서 할놈을 찾는거니까
정작 고난과 역경 개많은 사람 안뽑음 다루기 힘들다고 지들도 아는거지 순진무구한 사람 휘두르는게 편하다는걸
많이 ↗돼본게 문제가 아니라...그런 상황이 닥쳤을땨 멘탈이나 임기응변을 보겠다는거 아님?
이게맞음. 왜냐면, 현직자들이 엿같은 경험들을 하고있다보니, 엿같은 상황이 또 펼쳐질텐데 버틸수 있겠냐는거임. 서류탈락이 나쁜게 아니라, 멘탈보호차원에서 떨어뜨려주는거임.
엌ㅋㅋ 니가 그렇게 극복을 잘해?? 이것도 극복해봐라ㅋㅋㅋ
문제발생시 해결능력을 보는거니 뭐..
전부다 직무 관련있는 경험 기반으로 면접볼 때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이 나오도록 작성해야지
사실 뭐 그런 사람 골라 뽑겠다는거니 뭐라할순 없지만 20대 중반에 대단한 경험한 사람이 사실 몇이나 되겠어
트랜드가 중고신입 좋아하고 아니면 인턴이나 학부연구생같은거 했어야 비빌수 있어져서 ㅋㅋ 취업이 진짜 어려워졌지
죽을뻔했다 살아돌아온썰 같은게 아니라 트러블 생겼을때 어떤식으로 대처했고 어떤 건설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는지를 쓰라는건데 문맥도 못읽으니 백수지 라고 할뻔
그래서 한줄읽고 패스하나?
그 한 줄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얼마나 별로였으면....
ㅈ소말고 어느정도 덩치되는 기업들은 대부분 인사팀에서 매시기마다 자소서만 수천개씩 보기때문에 우리가 게임 트레일러나 샤진 몇장만 봐도 게임견적 대충 나오는것처럼 대충 슥 봐도 '아 이거 별로네' '이거 괜찮네' 판단이 되긴함 한줄 읽는다고 해서 정말 딱 소제목 한줄 보는건 드물고 한줄읽는정도의 속도로 단락 전체를 대충 본다는거임
다 말해놓고 라고 할뻔은 왜 붙이는겨? 🤔
이런 댓글 쓰면 어그로 존1나 끌어서 피곤해질수 있다는 생각도 못하니 백수지 라고 할 뻔
그러게 한줄로 결정하신 나리들 회사는 왤케 못나가나몰라
그 못 나가는 회사에 왜 한 줄 만으로 탈락 되는 입사 지원서를 넣으셨습니까?
뭐 소비자로서 게임 구매나 기업으로서 노동력 구매 비슷하긴한데 같은 비유라고 생각하기엔 힘들다
어우 나는 그런 회사 꿈도 못꿀 회사라서 쓰지도 않았어~ 그런회사들은 저런 자소서보다도 중소에서 싹수보이면 데려가더라고
위에서 쟤가 말하긴 했지만 고난과 역경이라는게 막 엄청나고 별다른 경험을 원하는게 아님 애초에 그런애들 뽑고싶었으면 대학생이 아니라 범죄자들 대상으로 접수받고말지 ㅋㅋㅋ 회사 입장에서는 그사람의 고난과 역경 쪽을 보길 원하는게 아니라 그런 경험에서 어떤걸 얻었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겠다 이런걸 보고싶은거임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내가 이말은 안할려고 했는데! 딱 한마디만 할께! 이런 화법 인가ㅋㅋ
봉사활동 및 수상 경력에 대해 적어주십시오 - 회계사 공부에 매진하느라 별도의 봉사활동 및 수상 경력이 없습니다. 적고 붙음
물론 회계사는 붙지 못했지만 회사는 붙었다
어쨌든 붙었네ㅋㅋㅋㅋㅋㅋ
가장 정석적이면서도 할 말 없게 만드는 현답이네
조커 뽑나봐
스트레스테스트 해본 물건이 튼튼한거지
말하는 거 글 쓰는 거 볼려고 일부러 물어 보는 건데 ㅋㅋ
고난과 역경이 너무 많다 : 이 친구를 감당하기 어렵다. 고난과 역경이 너무 없다 : 그런 친구가 우리 회사에 올 리가 없다. 정말 없었다면 나중에 얘 멘탈 케어 못 한다. 고난과 역경이 조금 있었고, 극복 했다 : 납득도 되고, 적어도 빨리 그만 두지는 않겠다.
그런 대단한 고난 역경이야기를 풀라는게 아니라 직장, 알바, 인턴 시절 생겼던 동료간의 갈등, 진상만나본 경험 이런 자기 자랑을 하라는 질문임 그런 갈등이 없는 경우도 많긴하지만
진상을 만나기 힘든 사람도 있음....사람이 생각보다 외면에 따라 진상을 부릴지 안부릴지 결정되는 느낌이라.......같은 술집알바해도 내가 만난 진상이라고 해봤자 술취해서 지금 틀고있는 노래이름 계속 물어보는 사람정도밖에 없는데 내친구는 드라마틱한 ㅄ을 많이만났음...한달차이로....
써내려야할 소재가 사실 정해져있어서 그런거 위주로 적기만 하면 넘어가는 내용이긴함
우으으..뜌따이..업무 과하게주면은 퇴사를해야...
진짜 궁금한게 아니라 얼마나 입을 잘터는지 알아보는거니까
남들과 동일한 시간 동안 얼마나 개쩌는 인싸적 활동을 하며, 활동 중 겪은 특이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경험을 묻는 것이지. 하와이에서 자동차 / 경비행기 / 헬기 조종 면허를 따는 경력을 묻는 것이 아니라구~~~
난 좀 생각이 다른게, 면접관들은 그것도 고려하면서, 이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거짓말도 섞을걸 아니까 어느정도의 사회성도 고려해서 면접을 보지않을까. 진짜 대놓고 지가 사고쳐놓고 역경을 다 만들어놓고 사건을 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있으면 절대 안뽑을거같은데. 오히려 수수한 역경이나, 혹은 회사에서 충분히 일어날법한 비슷한 역경을 예로 들어서 소설이라도 좋으니 그걸로 면접을 보면 분명 좋게 봐줄걸.
뭐 거창한거 쓰라는게 아니라 대학 동아리나 친구들이랑 여행갔을때 트러블 일어난거 수습과정정도 쓰면 대충 해결임 대기업이면 이제 교환학생이나 뭐 국제대회같은거 나갔을때 트러블로 급이 높아지는거지만 결국 본질은 똑같음 어떤식으로 해결했으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대안을 제시했는가를 물어보는거
난 진짜 그놈의 자기소개서 왜 쓰는건지 모르겠더라 . 이거대체 어디서 시작한거야?
결국 면접 볼 때 자기소개서 필요하니깐
돈때문임 회사에서는 최대한 많은사람들중에서 자기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를 뽑고싶은데 그렇다고 그 모두를 인터뷰하고 면접보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들어감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기에는 [인턴>>면접>>>>자소서] 순서로 좋겠지만 비용이 [자소서<<<<<<<<<<<<<<<면접<<<<<인턴]이라서 어쩔수 없이 자소서로 최대한 많은 지원자를 확인하는거임
혹시... 컴퓨터 훔치려고 테르밋으로 유리 녹이다 걸려서 소년원 맛 본 존 선생님같은 천재를 원하는 걸까
그냥 썰 잘풀고 입 잘터는 사람 뽑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