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참고할만한 연애하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도 한명빼곤 전부 모쏠...
어머니 아버지도 첫사랑으로 골인하셔서 딱히 정보가 없음.
순박하셨던 어머니로 인해 아버지고 크게 뭘 안하셨다고 함.
프로포즈도 반지 없이 하셨다고....
물론 지금 와서야 어머니는 투덜거리시지만 ㅋㅋㅋㅋ
특히 어머니의 감정변화가 그렇게 극적이지 않아서
내가 딱히 해석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
주변사람들도 떠보는 성격이 아니라 직설적인 편.
세심하게 썸타고 이러는게 너무 어려움.
걍 직설적으로 나 너 좋아한다 이러고 싶은데 그러기엔 관계 형성이 안되어 있단 말이지 쩝...
여자 마음을 알기 어려운건 여자들 본인도 자기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임.
난 접근법도 모르겠음. 과에서도 여자애들하고 말 한마디 안해봄. 굳이 했다면 유학생 애들하고 말하는데 거기에 여자애가 있다는거 정도?
자신감 있는 사람에겐 호감이 간다 자신감을 갖도록.
여자도 사람이야 사람 그냥 평범하게 말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