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주인공 할아버지는 죽기 전 주인공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지금 열지말고 살기 너-무 힘들때 열어보라고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심
주인공은 조자 라는 대기업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가면 갈 수록 힘들어서 할아버지가 남긴 말이 생각나 편지를 읽어보니
"니가 이걸 읽을 때 쯤이면 존나 힘들겠구나 거기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렴" 하면서 스타듀밸리 라는 지역에 있는 존-나 큰 땅을 남겨줬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버스타고 갔더니 시발 멀쩡한게 집밖에 없음 주변엔 존-나 많은 나무와 돌, 잡초밖에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물건을 대신 팔아주겠다는 촌장이 존나 수상함
심지어 할아버지 누운 침대 디자인마저 흉악함
하지만 어떤 작물을 심던 풍작을 약속받은 미친 땅이기도 하지. 대지주 모드에 영광있으라!
사진을 스타듀 대신 이걸로 바꿔도 어울릴듯한 설명
농사를 열심히 하긴 하더라
물건(파는 곳에서 좋은 수치는 따로 빼돌림)
심지어 할아버지 누운 침대 디자인마저 흉악함
수상할 정도로 모드가 많은 침대
오스카(Oscar)
오스카(Oscar)
으악 징그러워
Maggeett
ㅋㅋㅋ
하지만 어떤 작물을 심던 풍작을 약속받은 미친 땅이기도 하지. 대지주 모드에 영광있으라!
작물 시세가 고정되고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음) 파는대로 다 사주는 미친 부르주아 동네.
축복의 땅!
모드깔면 됨 그럼 모드 없으면 헬이란거 아님?
모드 떠나서 원래 그런 게임이라....
사진을 스타듀 대신 이걸로 바꿔도 어울릴듯한 설명
농장이 가족이 되었다.
니가 힘들 때면 이 편지를 읽어보렴^^ 조그마한 영지 하나를 선물로 줄 테니 영주 임명 받고 찾아가거라 -할아버지가-
결국 부농이되는 행복엔딩
바닐라 존나 재밌게해서... 대확장 깔아서 다시 해봐야하는데...
이런류는 한번 신나게 하면 현타와서 다시 하긴 힘들더라
진짜 이쁘게 꾸몄네
주인공 하나 왔다고 마을이 좌우될정도면 사실상 몰락 직전이 아닐까?
게임 스토리 진행하는거 보면 몰락 직전이긴 했었음 마을회관도 개박살난 상태에서 주인공이 복구한거라...
스타듀밸리에서 배운거 물려받을 집과 매우 넓은 땅이 있으면 회사 때려치고 나와도 된다
그리고 그 둘이 없다면 회사 때려치지 마라
거기에 등장하는 피에르 개쌍놈이
시골에 내가 다니던 블랙기업이 들어와서 지역경제를 흔들어 놓으려는 상황에서 기업편을 들고싶게 만들어주는 균형의 수호자
농사를 열심히 하긴 하더라
ㅋㅋㅋㅋ 문어발 저거 처음 보고 놀랐던 거 아직도 기억나네 난 그냥 언제나처럼 룰루랄라 하면서 모든 여캐들 호감작만 했으 뿐인데 어느날 갑자기 뙇!
자식농사?
갓겜 바닐라로만 200시간 함....모드 깔면 1000시간도 할듯..
할아버지는 조자가 블랙기업인거 미리 알고 한 몇주 다니면 열어보겠지 하고 방치해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