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고리와 위성을 조사하기 위해 항해하는
외로운 모험가가 있었다.
우주에서 20년을 항해한 끝에 카시니 호의
연료는 거의 바닥났다.
지구에서 온 이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마지막
이별이 준비되어 있다.
2004년, 7년의 항해 끝에 카시니 호는 토성에 궤도에 진입한다.
카시니 호는 오랜 시간 토성과 그 위성들의 신비를 우리에게 전해줬다.
메탄으로 이루어진 강이 메탄의 바다로 흐르는
타이탄 위성에도 가보았다.
2017년 4월, 카시니는 이제 단 하나의 임무를 남겨두고 있다.
카시니의 마지막 여행길조차 새로운 여정으로 가득하다.
토성에 그 어느 때보다 근접함으로서 토성의 외관과
고리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전해준다.
마지막 궤도에 진입하면서 카시니 호는 토성으로 추락한다.
카시니 호의 안테나는 끝까지 인류와 지구를 향했다.
2017년 9월 15일
토성의 창공에서 카시니 호의 여정은 끝난다.
카시니 호는 토성의 일부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8vxYRAony8
저주할테다 인간놈들
저주할테다 인간놈들
데이터에 이상한 특이값을 집어넣어서 과학자들의 속을 뒤집을것이다..!!!
토성에 쓰래기 버리는 인간놈들 우우
'저주할 테다 ↗간놈들...!'
완전히 소독해서 보낸다고하지만 저렇게 탐사선에 붙어 단 몇마리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타 천체에 퍼지면 어떻게될까 하는 생각을 해봄 답글
ㅈ/ㅗ/ㅈ같은 인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