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가 아스팔트가 난장판이었거든 여기저기 깨지고 파이고 해서
난 주민회의 참가 안해서 모르지만 앞에 도로부분이 더 상태가 심했으니 도로를 우선 하고 남은거로 지상주차장을 했나 싶은데
암튼 도로는 아예 통으로 다 뜯어내고 다시 깔아서 깔끔하게 됐는데 지상주차장 부분은 진짜 딱 그 부분만 떼고 아스팔트 넣었는지 다 마른 지금도 좀 얼룩덜룩혀
일단 당장 다니면서 발 걸려 넘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게 되긴 했는데 원래 그 부분만 딱 하는게 불가능한거임?
이게 모든 소재에서 동일한 사안이지만 덧빵치는건 절대로 완벽하게 할 수 없음
아스팔트는 한번 굳으면 새 아스팔트에 안붙어
갈라진 틈에 땜질할때 물처럼 붓던데 아스팔트아니야 ?
그건 새로 깔기전에 시간 버는 용도야 땜질해봤자 나중에 보면 그자리에 또 빵꾸난다
그렇구나 이제 알았어
원래 땜질이라는게 눈에 띌 수밖에 없지 세월이 흐르면서 때운부분은 약해져 있어서 그대로 파여나가기도 하고
이게 모든 소재에서 동일한 사안이지만 덧빵치는건 절대로 완벽하게 할 수 없음
깨진부분만 까고 땜빵하듯 덮은뒤에 남은부분 전체에다가 콜타르만 도포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그 짓 할 바에야 전체 새로 까는게 더 낫다던가 본거같음
근데 결국 문제 되는 부분만 치고 마는거는 어디까지나 비용과 시간 때문이지
보통 이렇게 타르만 도포하는 방법은 평소에 통행량이 적어서 아스팔트 전체 손상이 적지만 콜타르만 시간이 지나서 빠진곳에 새로까는 대신에 쓰는정도로만 한댔나
아스팔트 제대로 하려면 중장비 불러서 해야되는데 최소 6종류이상에 인건비가 장난아닌데 쥐똥만한 부분하려고 저거 다 부르려면 아깝지 https://m.blog.naver.com/designmaeg/222118914742
땜질은 언제나 땜질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