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간청합니다, (관객들에게) 친절해지지 마세요, 도발하고 적대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이 로튼토마토 100%를 받는 영화를 만든다면 (=남녀노소 두루두루 잘 받아들일 영화를 만든다면)
당신 뭔가 단단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해당 감독 커리어.
비평적으로는 지지도가 아주 높은 감독이긴 하다.
"그러니 간청합니다, (관객들에게) 친절해지지 마세요, 도발하고 적대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이 로튼토마토 100%를 받는 영화를 만든다면 (=남녀노소 두루두루 잘 받아들일 영화를 만든다면)
당신 뭔가 단단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해당 감독 커리어.
비평적으로는 지지도가 아주 높은 감독이긴 하다.
100% 동의는 못해도 가끔은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게 또 창작자지 대중들 치마품이나 잡고있기보단 어느정도 자신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는 야수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동감함
이런소리하면 꼭 ㅈ같이 굴라고 알아듣는 머저리 나오던데
저런 제임스 그레이도 제작비 1억 넘기니까 "우와 이 아저씨가 이렇게 대중적일 수도 있네"라고 생각들 정도로 나온 영화를 만들긴함 물론 실패하긴 했지만... 제임스 그레이같은 감독한테 돈대주는 투자자들은 어차피 제임스 그레이가 뭘 만들지 다 아는 양반들임. 알고서도 혹시 모르니까 긁어보는거고. 제임스 그레이한테 투자하면서 왜 대중적이지 않냐고 ㅈㄹ할 투자자면 돈 쓰기 전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투자자 문제지 감독 문제가 아님.
존나ㅏㅏㅏ 맞는 말임.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으면 티비시리즈(드라마)를 해야지, 왜 영화를 하나. 인생에서 결코 적지 않은 영화/드라마를 봤다고 생각하는데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결국 관람 후, 마음 한켠이 불편해지는 영화들이었음.
ㄹㅇ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감독이 안 정하면 그럼 누가 정하고 만듬? 뭐 투표라도 해서 만들까
근데 저거 맞는말아님? 남녀노소 안가리고 좋아하는 콘텐츠가 현실에 흔한거 아니지않나
솔직히 뭐 만들지도 모르면서 투자한다면 이미 망해도 좋다는 소리지 개뿔도 아는거 없으면서 주식에 돈 박아서 한강 가는 놈들이랑 뭐가 다른건데
난 애드 아스트라를 꽤 재미있게 봤는데 (내가 우주 SF 팬이라서) 위 오운 더 나잇이나 투 러버스는 그저 그랬음
그렇다고, 프렌차이즈 영화에서 저러면 진짜 큰일 날 수 있죠.(조커2, 이터널스, 그외 말아먹은 마블과 디시 영화들)
절충한다는 발상은 없는거냐
100% 동의는 못해도 가끔은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게 또 창작자지 대중들 치마품이나 잡고있기보단 어느정도 자신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는 야수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동감함
그 야수성을 엄한 데서 발휘한 게 라제나 라오어2지
양날의 검인거지
진짜 너도나도 누구나 좋아할 법한 것들만 대놓고 만들면 그건 병들게 되어있음 누군가의 미움받을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대중문화도 주기적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줄 수 있었던 건데
저 영화 전부 본인 사비 털어서 만든거면 인정
이런소리하면 꼭 ㅈ같이 굴라고 알아듣는 머저리 나오던데
ㅇㅇ 많이 봄 그런 거의 결정체 스런 작품 중 하나는 리크레이터즈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저 창작자들의 자기변명의 덩어리 같은 작품
안에 든게 뭔지도 모른채로 물건값을 먼저 지불해야하는 시스템에서 관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걸 내가 정하고 만든다? 그것도 남의돈으로?
쿠도리
ㄹㅇ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감독이 안 정하면 그럼 누가 정하고 만듬? 뭐 투표라도 해서 만들까
근데 저거 맞는말아님? 남녀노소 안가리고 좋아하는 콘텐츠가 현실에 흔한거 아니지않나
나한테는 로튼같은 인터넷 평가에 매몰되지 말라는 뜻으로 읽히는데
존나ㅏㅏㅏ 맞는 말임.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으면 티비시리즈(드라마)를 해야지, 왜 영화를 하나. 인생에서 결코 적지 않은 영화/드라마를 봤다고 생각하는데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결국 관람 후, 마음 한켠이 불편해지는 영화들이었음.
뭐 대중적으로 성공하면서도 훌륭한 영화들도 많잖아. 포레스트검프, 타이타닉, 쇼생크탈출, 터미네이터2, 에어리언, 빽투더퓨쳐 등등 불편한 영화만 훌륭한것도 아니고 상업영화가 한 두푼 들이는것도 아닌데 지 돈 가지고 딸딸이 치는게 아니라면 대중한테 사랑받는걸 우선 순위에 둬야지.
투자자들도 동의할까? 예술에 돈을 대는 사람은 투자자가 아니고 후원자임
저렇게 생각 안하면 저런 커리어가 안나왔을거고, 저런 커리어가 된 이상 그걸 부정하면 자기자신의 가치를 낮추는거니까ㅋㅋㅋㅋㅋ
저런 제임스 그레이도 제작비 1억 넘기니까 "우와 이 아저씨가 이렇게 대중적일 수도 있네"라고 생각들 정도로 나온 영화를 만들긴함 물론 실패하긴 했지만... 제임스 그레이같은 감독한테 돈대주는 투자자들은 어차피 제임스 그레이가 뭘 만들지 다 아는 양반들임. 알고서도 혹시 모르니까 긁어보는거고. 제임스 그레이한테 투자하면서 왜 대중적이지 않냐고 ㅈㄹ할 투자자면 돈 쓰기 전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투자자 문제지 감독 문제가 아님.
소년탐정피카츄
솔직히 뭐 만들지도 모르면서 투자한다면 이미 망해도 좋다는 소리지 개뿔도 아는거 없으면서 주식에 돈 박아서 한강 가는 놈들이랑 뭐가 다른건데
근데 프랜차이즈 영화에는 그냥 고객들을 만족시킬 영화나 만들면 좋겠어.. 자기 신념을 펼치려면 자기가 손수 창조한 세계에서 펼치란 말이야..
애드 아스트라 감독이구나 엄청 감명깊게 봤음
근데 음.....뭐랄까 창작자가 저런 말하면 지독한 자기변명 스러워서 좀 그럼....... 물론 그런 식의 말하는 사람들은 주로 능력이 없거나 스스로를 위대한 창작자라고 착각하는 놈들이 주류 그저 당신들도 물건 찍어내는 노동자라는걸 안 까먹었으면 하는데......
물건 찍어내는 노동자 영화만 봤나보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자신들이 대단한걸 만들고 있다는 꿈을 갖고 일했으면 좋겠다 예술가들조차 그냥 물건 찍어내는 중이다 라고 일하면 그건 더 비참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