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애니판의 에스데스.
(만화판보다 애니판 연재가 더 빨라서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판은 제국 공략전이라는 큰틀은 비슷하게 가되 많이 다르게 갔다)
무라사메에 정통으로 베여,
참격 자체로도 중상에
스치기만 해도 전신중독사인 칼이라
사망 100% 확정인 상황.
마지막 남은 시간,
그렇게 수도없이 거절당했고 실제로도 거절할만한 이기적인 사랑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마지막 순간만큼은 시체라도 함께하고자 전화에서 이미 죽은 타츠미의 시신을 끌어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한마디와 함께 서로를 동시에 얼려 눈가루로 화하는 여운있는 최후를 맞는다.
그.......순애보네 순애보
비극적인 순애가 또 맛있는거거든요
"미1친새끼야 그걸 니가 왜 가져가!!!!!!!!!!!!!!"
아니 빌런 좋은짓 하는걸 막을수가 없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아카메 너도 남주랑은 별로 썸 없었잖ㅇ...
악역은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의 반면교사
근데 그 에스데스가 작품 하드 캐리한것도 사실임
그리고 마인은 총을 들었다
악역이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된다의 반면교사 같은 작품이구나...
악역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의 예시지 어쨋든 악역으로써의 목적도 그대로고 괜한 세탁 논란도 없고 간지는 간지대로 챙기잖아
만화판도 주인공은...
그치만... 아카메 너도 남주랑은 별로 썸 없었잖ㅇ...
아니 빌런 좋은짓 하는걸 막을수가 없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억울하면 검술 더 연습했어야지~
남주랑 있던에는 따로 있잖아
악역은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의 반면교사
익버라보튼
악역이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된다의 반면교사 같은 작품이구나...
익버라보튼
근데 그 에스데스가 작품 하드 캐리한것도 사실임
하지만 난 사실 에스데스 보는 맛으로 만화봄...
시간 얼리기로 시간 멈추는건 너무 했어
사실 그것도 타츠미가 가진 신기의 적응 능력이 얼마나 개쩌는지 보여주는 장치긴 했는데 하필 마지막 대전즘에 작가가 '아! 생각해보니 내 작품은 타츠미만 주인공이 아니었어!' 하고 기억해내는 바람에...
익버라보튼
악역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의 예시지 어쨋든 악역으로써의 목적도 그대로고 괜한 세탁 논란도 없고 간지는 간지대로 챙기잖아
에스데스는.세탁 논란도 있었고 과한 푸시 논란도 있었고 안티도 많았는데...?
그저 인기가 많았고 완전히 작품을 견인했다고 봐야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만 많은 캐릭터는 아니었음
세탁 논란은 몬가 웃김 끝까지 지 잘못 하나 인정하지 않고, 주변에서 이해해준적도 없고, 에효 ㅁㅊ년 드뎌 뒤졌구나 느낌으로 간 캐릭터의 세탁이라니
만화도 살긴 했지만 인간이 아니다보니 타츠미는 해피 엔딩 같지가 않아
후속작 보면 그래도 나름 잘 사는중
그래도 뭐 주변 라람들이 어떻게든 원래대로 돌려주려고 연구도 하고 있고 연인이었던 마인이랑 본인 둘 다 살아남았고 둘 사이에ㅜ애도 있으니까 둘 다 죽어버리고 후계자조차 없이 아카메만 남긴 애니판에 비하면 훨씬 낫지 애니판에선 진짜 아카메 이외의 모든 동료가 다 죽어버리니
아카메만 산다
아카메 존재감도 없었고 에스데스 없으면 안봤을듯
그리고 마인은 총을 들었다
그치만 애니마인은 이미 저시점전에 죽은...
' 뭐 난 예쁘니까 ㅋ '
에스데스가 사람 아주 오지게 학살하는애 아녔던가
솔직히 주인공이랑 이어진다는 히로인보다 쟤가 훨배 이뻐
이 작품이 약간 파워 밸런스가 안 좋았던 게, 아카메의 칼 설정이 너무 치트성이라 ...
그래도 군상극이니 저런거 있어도 용납이 되지
에스데스를 밀어주면서 너무 사기캐로 만드는 바람에 공략하려면 아군측 캐릭터도 끌어올려야했던터라...
제목은 아카메인데 하는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