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책임 문제 보다는
천황 자리에 자기가 올라감으로서 생기는 리스크와 실리 문제를 이야기 하는거.
왕권을 뒤엎는다는게 명분을 엄청나게 요구하는거라 이거 제대로 못짜면 특히나 일본같은 봉건 사회에서는 아래 애들(지방 영주)이 들고 일어날 건덕지를 주는건데 굳이 이런 리스크 감내 안해도 천황 만큼 실권을 휘두를 수 있었잖아?
그렇다고 천황이 자신을 위협할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면 부하들이 반란 일으키는 리스크를 감내하고 서라도 자기가 올라갈 필요가 있었을 테지만 천황이 자기 자리를 위협하는게 부하들이 반란 일으키는 것보다도 못한 위협이었으니 굳이 리스크를 감내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정치적 책임 문제는 어짜피 쇼군이 짱이라는거 천하가 다 아는 상식이니 천황을 욕받이로 내새우기는 아무래도 어려웠을듯...? 하다는 거고...
권력 발사대로 쓰는게 편해서 정복하면 민심관리하는거 매우 힘든데 일본은 그냥 천황이 저 ㅇㅈ해쥼 하면 끝이여서
일본 애들 왕 아직 있는거 그냥 영국 따라하는거 아닌가
신격화 해서
권력 발사대로 쓰는게 편해서 정복하면 민심관리하는거 매우 힘든데 일본은 그냥 천황이 저 ㅇㅈ해쥼 하면 끝이여서
갈아치운적도 있을걸
남북조시대가 있긴한데 아예 다른혈족으로 바뀐건아니지않음?
진무덴노인가 한번 바뀐적 있다들었음 이건 역성혁명보단 수양짓한거라고 주워듣긴했는데
왜 쇼군체제로 갔는지는 나도 걍 주워들은거긴한데 허구한날 쌈박질하고 ㅈㄹ나던 동네라 윗댓대로 걍 덴노로 정통성 세우고 실질적인 권력먹는게 훨씬 편해서일걸
덴노?덴노는 걍 토템같은거고 국정보는 실무진 최고는 쇼군쪽 아냐?
ㅇㅇ
덴노는 왜 갈린적이 없냐고 물으면 내 기억이 맞으면 전국시대 언저리였나에서 아예 박살난적이 있던걸로 기억함,그래서 농사짓고 살던 덴노 혈통을 누가 데려와서 복구했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그외엔 가끔 들어봤을 타이라노 미사카도가 니만 덴노냐 나도 덴노다!하고 일어났다가 전쟁져서 참수당한 기록이 있지
욕먹는 얼굴마담 자리보단 그거 조종하는 쪽이 더 편한거 아닐까?
막부 시대면 얼굴 마담도 막부가 하지 않았던가? 실세가 쇼군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하긴 얼굴도 못볼텐데 얼굴 마담은 이상하겠네
굳이 천왕 자리 올라가기 보다는 쇼군직 먹는거로 끝내는게 편하다는건 맞을듯 명분도 그렇고 거기까지 안올라가도 어짜피 실질적 짱인건 사실이니...
대충 ㅈ 같은거 하고 아 천황이 시켰다고로 퉁치는 용도인가
그런 책임 문제 보다는 천황 자리에 자기가 올라감으로서 생기는 리스크와 실리 문제를 이야기 하는거. 왕권을 뒤엎는다는게 명분을 엄청나게 요구하는거라 이거 제대로 못짜면 특히나 일본같은 봉건 사회에서는 아래 애들(지방 영주)이 들고 일어날 건덕지를 주는건데 굳이 이런 리스크 감내 안해도 천황 만큼 실권을 휘두를 수 있었잖아? 그렇다고 천황이 자신을 위협할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면 부하들이 반란 일으키는 리스크를 감내하고 서라도 자기가 올라갈 필요가 있었을 테지만 천황이 자기 자리를 위협하는게 부하들이 반란 일으키는 것보다도 못한 위협이었으니 굳이 리스크를 감내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정치적 책임 문제는 어짜피 쇼군이 짱이라는거 천하가 다 아는 상식이니 천황을 욕받이로 내새우기는 아무래도 어려웠을듯...? 하다는 거고...
삐까번쩍한 자개명패 달아봐야 꿀은 얼마 떨어지지도 않는 자리인가 보네
몇백년 단위로 뜯어먹혀서 실권은 이미 지옥에 떨어졌고 갈아치우는데 뭐 하느니 그거 뒷배로 써먹는게 더 편했거든. 신격화 그런건 근대 와서 생긴거고 옛날엔 그런것도 없었음
옛날에도 뭐 아마테라스의 후손이라느니 그렇게주장하지않았음?
그런 전통 신앙은 있었는데 그랬다면 굶어죽는 애들이 나온다던가 안했지. 일단 전통신앙에서 윗선에 있는데 그거 아무도 신경 안썼고, 그게 다시 주목받은건 근대 이후
명목상은 신인데 쇼군시대 대우 보면 개판임 돈 없어서 결혼조차 몇년동안 못한다던가 선대가 죽었는데 아무도 관심없어서 한참있다 처리된다던가... 그냥 명목상으로 응 신임 하고 아무도 신경 안 쓰던 상황이었는데 그걸 근대와서 다시 신격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