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2월 3일
이탈리아 아비아노의 미군기지에서 A-6 한대가 이륙했다.
비행기엔 조종사 리처드 J.애쉬비와 항법사 조셉 슈와이처를 포함해 4명이 탑승했다.
조셉은 당시 비행기에서 촬영할 목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탑승했다.
비행기는 노후화가 심해 저고도 경고 알람이 종종 울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후 3시 13분, 비행기가 계곡을 따라 비행하다가
그만 케이블카 줄과 충돌했다.
비행기는 날개가 찢어지는데에 그쳤다.
하지만
줄이 끊어진 케이블카는 그대로 80m 아래로 추락했고
탑승자 20명이 전원 사망했다.
비행기는 기지에 무사히 돌아와 착륙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조셉 슈와이처는 날개가 찢어져 연기가 나는 비행기가 착륙해 완전 정지하고도 바로 내리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예시 이미지)
이후 사건 조사가 시작됐으나
조셉 슈와이처가 당시 촬영한 테이프를 태워버린 사실이 밝혀졌다.
조셉은 '당시 밖에 경치 보느라 웃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람 20명을 죽이게 되는데도 웃고있는 내가 안좋은 모습으로 남을까봐 애쉬비와 같이 테이프를 태웠다.' 며 테이프를 태운 이유를 밝혔다.
(예시 이미지)
또 조사 과정에서
당시 미국 해병대가 쓰던 지도에는 케이블카 표시가 없고, 예산 축소로 파일럿들이 몇달간이나 계곡 비행을 못한데다, 최저고도 규정이 바뀐지 얼마 안됐음에도 당시 탑승한 4명 중 단 1명만 그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는 결국 인재였다.
하지만 이후 1년간 진행된 재판에서
이들은 20명을 살해한 과실치사 혐의에 무죄를 받았다.
리처드 애쉬비만이 6개월형을 받았는데
이는 테이프를 태운 것 때문에 조사할때 필요한 자료를 없앤 혐의로 공무집행방해죄로 받은 것이었다.
그리고 두명은 불명예전역 처리 됐다.
사고 후에도 아비아노에는 기지는 남아있다.
하지만 미 해병대는 사고를 계기로 철수했다.
비해병문학은 너무 지옥이라 해병문학을 즐길수 있다
유구한 역사 힘 있으면 무죄임
법이 어떤진 정확히 모르니까 정황상 케이블카 존재같은 것도 몰랐을거고 해서 무죄나올 수도 있을건 같지만 사건 당시 딴 짓하고 놀다가 주시태만으로 박았을 확률도 있다는게 좀 걸리네
파일럿이 아니라 미 해병대에 소송을 걸었으면 달랐을까
지도에 케이블 없을때부터 막을수 없었던 사고 같다...
국까들 회로는 한국 까내리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찐빠난 데이터는 입력을 안함
지리정보 최신화는 군대의 주요 업무중 하나일텐데…
비해병문학은 너무 지옥이라 해병문학을 즐길수 있다
"지옥은 그저 단어일 뿐이야. 현실은 훨씬 더 끔찍하지."
유구한 역사 힘 있으면 무죄임
고장난파파샤
국까들 회로는 한국 까내리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찐빠난 데이터는 입력을 안함
지도에 케이블 없을때부터 막을수 없었던 사고 같다...
왜 태웠을까가 굉장히 걸리는 사건인데
E과
법이 어떤진 정확히 모르니까 정황상 케이블카 존재같은 것도 몰랐을거고 해서 무죄나올 수도 있을건 같지만 사건 당시 딴 짓하고 놀다가 주시태만으로 박았을 확률도 있다는게 좀 걸리네
지리정보 최신화는 군대의 주요 업무중 하나일텐데…
파일럿이 아니라 미 해병대에 소송을 걸었으면 달랐을까
미군도 은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중동전때 현지 문제일으킨 병사들 피해국이 원하는 처벌 절때 안때리더라
2천년대 중반 폴란드가 안티러시아가 되기 전까지는 이탈리아 기지가 대러시아 전초기지라 일본이나 한국 같은 느낌이었음
웃기게도 한국도 보편적 국민정서는 친미지만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은 미군병사들을 엄청 싫어했지
당연한거 아냐? 서울에 원전 박아넣으면 원전 반대하는 사람 존나 늘껄?
그걸 꼬우면 미군없이 전쟁하던가로 개인들의 징징거림으로 여기는 사람들 많더라
미국해병이 뭔짓하고 다녔는지 들으면 딱 그 느낌임.. AI로 만든 야겜에 나오는 민족말살여캐짤 같은... 너무 심해서 해병문학 드립칠 생각조차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