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은 공략없이 1회차 끝내고 뭔 염병할 똥게임이 최악의 엔딩만 있음? -_- 했는데.
굿 엔딩을 위해 하나 하나 씹어먹고 플레이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을 어찌 아냐고. ㅋㅋㅋㅋㅋ
옛날 게임은 진짜 불친절을 넘어서 플레이어가 죄다 네페르피트도 아니고 어찌 개발자 뇌 속을 알아.;;
예젠에 일어 모를때 진짜 벽타기 하면서 다 클릭하면서 했었던거,
일어 알고나서 다시 해보니까,
주요 아이템 같은 건 걍 대화로 다 알려줌..
생각보다 무쟈게 친절하게 알려줘서 당황스럽더라..
파판 이였지 싶은데, 시리증 하나엔 겜 중후반에 겜통틀어 2번째로 쎈 무기 먹을수 있는 것도,
과거에 못먹고, 2회차에서 공략집보고 이런게 잇었군 했는데,
일어 알고 보니까,
몇군대 마을 npc가 '특정 마을에 무기에 관한 전설이 있다'는 소리를 해주고,
그 마을 가면, '옛날에 용사가 우리마을에 살았지.' 같은 소리를 해서 확신을 주고,
마을 뒤지다보면, 구석탱에 있는 npc가 '용사가 뒷산 큰 나무 쪽에 뭔갈 묻는 걸 봤어.' 같은 식으로 힌트를 다 줌..
ㅇㅇ 맞음..
그래선지 옛날 겜 잡지중의 하나는 초기대작 같은 경우,(rpg는 별책으로 해주던 경우가 있었고)
대사를 다 번역 해주는 경우도 있었음.
그거 보고 하면 딱히 공략집 없이도 겜 잘 진행되더라.
보스 약점도 대화로 다 알려주고..
그 잡지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었음.
심지어 저렇게 미리 가서 템먹어야 작은 메달 먹을수있음 ㅋㅋㅋ
공략집 없으면, 어떻게 진행하나 싶은게 종종 있었지. 어린 시절임을 감안해도 좀 심한게 있었음.
그치만 저시절 게임은 공략집 돈주고 사야 찾을 수 있는 기믹들 많았잖아!
호리 유지 : 무슨 소리죠? 2회차 유저들을 위한 이스터 에그였다고요? 거참 대체 무슨 생각을 하신 건지~
공략 안보면 한칸 한칸 다 눌러보고 가야한다고 ㅋㅋㅋ
옛날 몇몇 게임은 공략집 팔려고 찾기 어렵게 했나 싶은 수준도 있던거 같은데
저거 근데 게임에서 대놓고 이벤트가 있는 기믹이라 저렇게 찾는게 더 이상함
심지어 저렇게 미리 가서 템먹어야 작은 메달 먹을수있음 ㅋㅋㅋ
그치만 저시절 게임은 공략집 돈주고 사야 찾을 수 있는 기믹들 많았잖아!
호리 유지 : 무슨 소리죠? 2회차 유저들을 위한 이스터 에그였다고요? 거참 대체 무슨 생각을 하신 건지~
공략집 없으면, 어떻게 진행하나 싶은게 종종 있었지. 어린 시절임을 감안해도 좀 심한게 있었음.
그런 의미에서 요즘 유튜브를 통한 영상 공략은 참 좋다고 생각함.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것을 영상으로 분량 늘린다는 단점도 있지만, 영상으로 보여주니 아주 직관적이라서 이해하기 편하고 막힘이 없음.
개 ㅈ같은 똥겜들이나 하는 사람이 별로없는 인디게임같은거 찾기는 진짜 유용하긴함 왜 이걸 한거고 이 공략을 왜 유튜브에 올린거여 ㅋㅋㅋ 하면서 찾아봄
공략 안보면 한칸 한칸 다 눌러보고 가야한다고 ㅋㅋㅋ
저거 근데 게임에서 대놓고 이벤트가 있는 기믹이라 저렇게 찾는게 더 이상함
그냥 누르면 상호작용 안함 어디가서 무슨 이상한 글귀 읽어야 상호작용됨 근데 나는 이미 거기 상호작용 안하는걸 봤으니 걍 무시하고 공략보게 됨 끼에엑
옛날 몇몇 게임은 공략집 팔려고 찾기 어렵게 했나 싶은 수준도 있던거 같은데
아직까진 1회차는 노공략으로 노력은 하는데 2회차 보면 공력 볼껄 하는 아쉽움이 꽤나 있긴함 결국 시간이 문제라 걍 공략보고 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요
검은방 2였나 추리겸 방탈출 게임인데 단서 없이 비밀번호 맞추면 바로 범인으로 몰려서 사살당하는 엔딩이였지
공략보고 단박에 맞췄다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배드엔딩뜨는건 좀 놀랐었음 ㅋㅋ
주인공 혼자서 진범이랑 너 또 이짓이냐? 하고 떠드니 실제로는 당연한 거였지만 ㅋㅋㅋ 게임이니 좀 봐달라고 ㅋㅋㅋㅋ
솔직히 공략집 따져보면 대리지 ㄹㅇ
jrpg만 그런게 아니라, "꼬우면 닌텐도파워 사라고ㅋㅋ" 이런 게임이 너무 많았음ㅠ
드퀘6에서 일본식 말장난- 다자레를 처음 경험해봤음. 마왕은 크지요? 마오우와 마아, 오오키이 데쇼우ㅋㅋㅋㅋㅋ 않이ㅋㅋㅋㅋㅋ
어떤 게임은 공략없이 1회차 끝내고 뭔 염병할 똥게임이 최악의 엔딩만 있음? -_- 했는데. 굿 엔딩을 위해 하나 하나 씹어먹고 플레이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을 어찌 아냐고. ㅋㅋㅋㅋㅋ 옛날 게임은 진짜 불친절을 넘어서 플레이어가 죄다 네페르피트도 아니고 어찌 개발자 뇌 속을 알아.;;
공략집 안보면 모르도록 숨겨놓으면서 공략집보면 돌려까고 어쩌라는거야 이자식들아
저거 무슨 게임임???ㄷㄷㄷㄷ
드래곤 퀘스트 5였나? 드퀘가 워낙 저런 대화 텍스트 유머가 많아 일본 내에선 인기인데 저런거 하나하나 번역하는 외국에선 인기 별로임 ㅋㅋ
드래곤 퀘스트
근데 진짜 지금이야 2회차랑 전멸해도 바로 전에 다시 시작하기등등 편의성이 높아졌지만 저 때는 일본어에 공략집 없으면 막혀서 던져버리는 상황이 오는걸
옛날 게임은 공략없이 한다는 거 자체가 시간 빌게이츠라는 얘기임. 요즘은 공략이 숨겨진 요소나 좀 더 좋은 아이템 획득 정도지만 저 때는 아예 공략 없으면 클리어 자체가 힘들게 해 놓음
숨겨진 요소랍시고 이상하게 숨기는 니들이 참.
와 너 이거 여기있는거 어떻게 알았냐? 공략보고했구나!
JRPG는 공략집 돈 주고 사는 건데 더 괴씸함 ㅋㅋㅋ 우리야 그냥 인터넷 검색하면 나왔지만.
그... 공략 안 보고 깰 수 있긴 함?
드퀘6이 난이도 어렵긴한데 드퀘시리즈는 그래도 공략안봐도 그나마 할만한 JRPG 게임이긴함 NPC들이 대화로 정말 다 알려주기때문에
보통 다들 일본어 모를때 일어판을 해서 그렇지, 어딘가에서 다 알려줌.. 벽타기하면서 클릭클릭 다해야 찾을수 있는 수준으로 찾아야 하는 건 보통 굳이 안먹어도 그만 인거고, 게임 진행에 필요한 건 대부분다 알려줌.. 일어라 몰라서 그럴 뿐.
예젠에 일어 모를때 진짜 벽타기 하면서 다 클릭하면서 했었던거, 일어 알고나서 다시 해보니까, 주요 아이템 같은 건 걍 대화로 다 알려줌.. 생각보다 무쟈게 친절하게 알려줘서 당황스럽더라.. 파판 이였지 싶은데, 시리증 하나엔 겜 중후반에 겜통틀어 2번째로 쎈 무기 먹을수 있는 것도, 과거에 못먹고, 2회차에서 공략집보고 이런게 잇었군 했는데, 일어 알고 보니까, 몇군대 마을 npc가 '특정 마을에 무기에 관한 전설이 있다'는 소리를 해주고, 그 마을 가면, '옛날에 용사가 우리마을에 살았지.' 같은 소리를 해서 확신을 주고, 마을 뒤지다보면, 구석탱에 있는 npc가 '용사가 뒷산 큰 나무 쪽에 뭔갈 묻는 걸 봤어.' 같은 식으로 힌트를 다 줌..
나도 어릴 적에 파판 3 하면서 스토리 중요던전 다 수중에 숨겨둔 거 보고 '아 ㅆ새들 이걸 어떻게 찾으라고 여기 처박아뒀냐' 하면서 존나 속으로 욕했는데 나중에 픽셀리마 해보니 그 윗동네 마을 주민들이 바다 어디에 뭐 있다는 소문 이야기 다 해주더라....
ㅇㅇ 맞음.. 그래선지 옛날 겜 잡지중의 하나는 초기대작 같은 경우,(rpg는 별책으로 해주던 경우가 있었고) 대사를 다 번역 해주는 경우도 있었음. 그거 보고 하면 딱히 공략집 없이도 겜 잘 진행되더라. 보스 약점도 대화로 다 알려주고.. 그 잡지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