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양철 이런 친구만 알고 자세한거 몰랑
위키드도 ㄹㅇ 아예 몰랐는데
오시가 파풀러 불러줘서
아! 위키드란 뮤지컬이 있구나 정도만 알음
극중 파풀러를 제외한 나머지 노래도
어? 아? 이 노래였구나 할 정도로 가볍게 흘려들은 지식.
오죽하면 파풀러 노래도
마녀가 주인공에게 흑마법(?)같은 걸 써서
인기있게 해주겠다고 인식했겠어?
암튼 이랬는데도 원작이 있어서 그런가
재밌고, 스토리 라인도 깔끔한거 같아
영상미 있는 걸 좋아하는데 확실히 탄탄했고
스토리적인 떡밥도 왜 이런지 해소가 되더라
무엇보다 묘미는
극중 분위기가 진짜 사람 숨 막히게 하더라
영화 내내 알수없는 답답함이 은연하게 깔려있는데 어후...
순수하게 액션이나 팡팡 터지는 블록버스터는 아니라서
섣불리 추천하긴 어려운데
개인적으로 최소한 수작은 된다구 생각함!!!
별점 5점 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