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오겜 2시즌 후기 (약스포)
지금 대체로 부정적인 리뷰가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파트1 파트2로 나눠진 감이 있어서 그런듯
사실 이게 평가 깎이는 부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6화까지 재미있다가 7화에 딱 찍싸는 느낌
그럼 중간까지 봤다고 치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엄청 재밌게봤음 시즌1보다 별로다라고 하는데
성기훈이 복수심에 불타지만 어쩔 수 없는 어리숙한 행동들 보면 딱 2년동안 준비는 열심히 했지만 능력자는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잘 받았고
참가자들의 공포심과 욕심을 둘러싼 군중심리도 적절하게 잘 표현한거 같음
시즌 3까지 나와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거 같음
중간까지 봤을땐 시즌1보다 잘만든거 같긴 함
특히 공유 이병헌 연기가 지림 알고도 지림
짜치는 부분은 진행요원 이야기
이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라는 느낌이 강함 의외로 경찰 파트는 전작이랑 연결되서 나쁘지 않은데
진행요원 이야기는 시즌1하고 다르게 좀 짜침
3줄 요약하면
1. 요즘 드라마나 영화 처럼 파트1,2로 나뉜게 좀 많이 아쉽다
2. 재밌는 확실히 있다 흥행할 거 같다
3. 이병헌은 이병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