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브로커 아재
사실 1편부터 틀린말은 한 거 하나도 없음
상황: 자기가 고용한 브로커가 통수를 치고 돈만 먹고 도망침
=본인도 직-간접적 손해가 막심할텐데 그건 일단 넘어감
돈을 더 가져와야함
=새 브로커 인건비와 국경 막는 군인들 뇌물은 땅파면 다시 재생성 되는거 아님
사실 말투가 띠꺼웠을 뿐
1편도 잘 생각해보면 틀린 말한 거 하나 없이 구구절절 팩트만 얘기했는데
커피쳐맞고 목에 칼까지 들이밀어지고 소매치기까지 당함
그런대도 불구하고 2편에서 성기훈이 부탁하니까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저런 일 당했으면 꼬와서라도 거절할만 한데)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필요한거 전부 준비해줌
브로커좌...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아무리 돈 들여도 안되는 일은 돈 안받음
=돈 더 달라고 한건 진짜 이번엔 자신 있어서 부탁한 거였음 파도파도 미담 뿐....
사채 사장이랑 더불어 작품내 인성 직업윤리 탑티어
적어도 사채업자는 일단 도덕적으로 나쁜 일이기라도 하지 진짜 좋은일 하시는 분임 파도파도 미담뿐인 브로커 좌...
근데 사실 1에서만 보면 이게 진짜 자기도 당한건지 돈 더달라고 강짜부리는건지 몰랐으니까... 2에서야 돈 더주겠다는거 안받는거 보여줬으니 브로커좌가 된거지...
진짜 이번엔 할 수 있어서 더 달라고 한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