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윙맨 (Sector B2)
개발 동기 : 호주에 사는 개발자가 5년 가까이 에컴 신작 안 나온다고 혼자서 개발 시작함
맞이한 것 : 5년 걸려서 개발하고 있는데 도중에 에이스 컴뱃 7이 나옴
나이트 러너즈 (PLANET JEM)
개발 동기 : 일본에 사는 개발자가 수도고 배틀 시리즈는 사실상 죽었으니 나라도 비슷한 게임 만든다고 혼자서 개발 시작함
맞이한 것 : 3년 걸려서 개발 다 끝내고 내년 4월에 출시일 잡아 놓으니 내년에 수도고 배틀 신작이 나옴
다만 먼저 당한 프로젝트 윙맨이 예상 외로 에컴 팬들도 많이 사줘서 1인 개발 인디 게임 인데도 꽤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서
나이트 러너즈도 레이싱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말아 먹지만 않는다면 수도고 사는 김에 같이 사주자는 반응이 많음
당장 특정장르 파는 사람들한텐 그냥 재밌는 신작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딱히 손해볼 것도 없고
??? : 보그다노프, 그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개쌉마이너 게임계에서 1년차이면 걍 신작 나온거나 마찬가지라...
몰맀던 건 아님ㅋㅋㅋㅋ 개발 시작하고 2년쯤 지나니까 에컴7 발표 떠서 제작진이 만약에 출시 늦으면 저거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라고 자학개그 올리기도 했음
에이스컴뱃7 나올때는 눈을 의심했다
모른게 아니라 개발해온 기간이있으니 출시한거지
난 수도고 배틀 신작 소식 듣고 뭔 낚시인가 싶었음ㅋㅋㅋㅋ 계속 정보 공개되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나오니까 이제 진짜 실감이 나더라고
??? : 보그다노프, 그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좋아 다이아몬드 펄 2 제작해본다
에이스컴뱃7 나올때는 눈을 의심했다
Wa!SANs!
난 수도고 배틀 신작 소식 듣고 뭔 낚시인가 싶었음ㅋㅋㅋㅋ 계속 정보 공개되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나오니까 이제 진짜 실감이 나더라고
당장 특정장르 파는 사람들한텐 그냥 재밌는 신작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딱히 손해볼 것도 없고
와 할 게임이 2배!
누가 록맨좀 만들어봐라
이미 록맨x8 디메이크까지 나왔다고.. 캡콤캡콤아...!
마넘나 : ?
그리 팔린 IP도 아니었던 오오카미도 부활 시켰으니 혹시...?
그건 꽤 있긴 하더라.. 유투브에 나오는 팬게임도 그렇고 예전에 나온 스팀겜도 그렇고..
하지만 뭐 오마쥬겜 만든다고 우리 이때부터 개발하니깐 하세요 포기하세요 알려줄순 없자늠....ㅋㅋ
개쌉마이너 게임계에서 1년차이면 걍 신작 나온거나 마찬가지라...
실제로 다들 에컴7 다 깨고 멀티까지 태우고 나서 아 이제 뭐하지? 할 때 출시한 때긴 해서
근데 1년 텀이면 장르 팬들 입장에선 좋았겠네
맞이한 것 : 5년 걸려서 개발 끝나고 출시하니 1년 전에 에이스 컴뱃 7이 나옴 아 이거 출시하고 1년 뒤에 나왔다는게 아니라, 개발 중에 나왔다는거네 ㄷㄷ 아쉽긴 했겠군
개좋았어
아 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침
에컴은 좋아하는게 맞는건가? 출시한지 1년이나 됐는데 몰랐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
스톤호야
모른게 아니라 개발해온 기간이있으니 출시한거지
몰맀던 건 아님ㅋㅋㅋㅋ 개발 시작하고 2년쯤 지나니까 에컴7 발표 떠서 제작진이 만약에 출시 늦으면 저거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라고 자학개그 올리기도 했음
시작은 했으니까 기대한 사람도 있을테고.. 나왔다고 중지 때렸다간 욕만 더 먹을테니 각오하고 출시한 거겠지
아 이해했음
모르는 겜인데도 상황이 이해가는군
리스펙트 갖고 만든 게임이면 출시 시기가 아예 겹치지 않는 한 다같이 사주긴 하더라. 저런 경우면 고인물 장르인 경우가 많아서 다들 사지
이니셜 D 느낌나는 콘솔 게임도 좀 내주지. 이젠 오락실도 찾기 힘들어져서 하기가 더 어려워.
스팀에 JDM 재패니즈 드리프트 마스터라는 게임 있는데 그거 함 기다려봐
어차피 지금 저거 파는 사람들은 장르 자체가 목말라 뒤질 것 같은 동네라 본가가 나오든 말든 다 살걸
프로젝트 윙맨은 비행슈팅장르 자체가 워낙 가뭄이라서..... 사실상 에컴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였으니깐 다들 사줌,
배틀필드도 델타포스 호크옵스가 이래저래 콜옵이나 배필 리스펙트하고 시스템 따오고 하면서 유저들이 호평함.
프로젝트 윙맨은 요즈음쯤 나왔어야 했어... 또 에컴8이 소식이 끊겼다...
그러던 어느 날 윙맨 2 제작 소식이 들려오고 이 소식을 들은 반남은 또???
반대케이스는 스타듀밸리?
윙맨은 장르가 가뭄에 말라서 사는 사람있었음.
저 장르는 공급에 허덕이는 분야니까 오히려 좋아?
플라이트 슈팅은 뭐 간간히 나오는 에컴 빼면 전멸한 수준이고 레이싱 게임도 저런 오리지널 공도 레이싱 감성 가진 게임은 많이 없어져서
블러드본: 을 패러디한 카트 게임이 나왔지만 후속작이나 PC 포팅 소식 없음
윙맨 후속작 좀 줘...
누가 빨리 쿼터라이프 트리 라는 게임을 만들어야겠군요
근데 에컴7 기껏 할인해서 샀더니만 페이탈 에러 떠서 실행도 못해보고 환불해버렸....
프윙은 개발 중간중간에 특정 미션들에 대한 피드백 같은것도 받아서 결국 파이널 베타때만 하더라도 성우 붙고 각잡힌 게임 되서 출시되면 에컴팬들이 사주겠네 했는데 에컴7이 나옴 근데 에컴에서 욕 먹는 적들의 장대한 연설 엿 먹으라는 식으로 클리셰 까기 하니까 속이 뻥 뚫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