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구력 이라는게 단순하게 뭐가 어떻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지표라...
뛰어서 누가 더 멀리 가냐고 하면 당연히 말이 더 멀리 뛸 수 있겠지만 진짜 몇날 며칠을 기약없이 계속 이동 시키면 누가 더 유리하냐고 하면 그건 또 모름...
그리고 인간은 옛날에 도구가 많이 발전 하지 않았을때 그런 지구력을 바탕으로 생태계 강자가 되었고...끊임없이 몇날 며칠 추격 하면서
지구력을 종합적인 장거리 이동 능력으로 친다면 인간보다 좋은 동물들을 물에도 뭍에도 하늘에도 다 찾아볼 수 있음.
인간의 회복력은 대단한 수준이지만 결국 새나 생선 탑티어들 보다는 훨씬 자주 쉬어야하고 포유류 중에서도 썰매개나 고래 같은 거에는 비빌 수도 없음.
인간의 지구력이 진짜 대단한 건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병과 도시락을 들고 다니며 불을 피우며 천막을 치면서 몇날 며칠을 쫓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지 순수하게 신체적인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는 건 그냥 틀린 주장임.
지구력 사냥의 끝판은 "고래사냥"임. 쪽배 몇척 타고 나가서 일주일동안 고래 따라다니면서 작살 꽂아서 잡아옴.
줄 매단 작살 꽂고 그 줄 따라 다니면서 숨 쉬러 나오면 또 작살 꽂는 식. 지구력이 그냥 그 단순한 지구력이 아님..
말로 바꾸면 말이 아무리 빨라도, 말이 풀 뜯을때 가서 돌이랑 창 던져서 못쉬게 만드는 식인데, 말 따라가려면 쉬지않고 쫒아가야하지. 이걸 며칠동안 하는거야. 말이 지쳐 쓰러질 때 까지
내가 쓴글은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은 '없다'는 멍청한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거지 인간이 지구력이 나쁘다는게 아님. 인간이 이기는 기준을 굳이 가져와서 따지면 인간이 더 좋은지. 근데 저 멍청한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구력에서 지는 상황 하나만 가져와도 증명 됨. 이해함?
당장 사람이 하루 종일 걷는 거리를 타조는 30-1시간 동안 달리고 다음 날에도 별 무리 없이 그럴 수 있음. 지구력에 대한 기준이 너무 자의적이고 사람이 지구력에만 의존해서 잡을 수 있는 짐승의 범주가 넓은 거지 사람이 지구력만 가지고는 추적할 수 없는 동물들도 넘쳐남. 회복력이 기준이여도 썰매개나 청새치, 철새 같은 거에 비비기는 힘듦. 당장 어떤 철새들은 엿새 동안 쉬지도 자지도 않고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날아감. 사람은 이거 못 함.
(회복력 특화 찍은) 지구력과 투척력, 도구 이용, 환경 가공 능력 덕에 스펙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거지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는 주장은 너무 무리수임.
이건 의미가 없는 게 어차피 생물은 그 환경에 맞게 진화한 거임. 사람도 맨몸으로 설원에 던져두면 얼어 죽음. 사막에 맨몸으로 던지면 일사병이고.
반대로 썰매개에게도 냉각 조끼 같은 적절한 도구를 제공해준다면 설원 수준의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고 결국 순수하게 운동 지속 능력만 보자면 인간보다 뛰어난 생물들은 여럿 있음. 인간은 탑티어에 어떻게든 비빌 수 있는 지구력과 적응력을 도구와 조직력으로 강화해서 스펙 이상의 성과를 내는 거지 스펙 자체만 보면 그 절대로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 고 할 수 없음.
굳이 따지자면
도구/환경 가공 (적응력에 아주 크게 기여함) > 조직력 > 지구력(당연하지만 적응력에도 아주 크게 기여함. 연비는 아주 중요하지.) > (순수하게 육체적인) 적응력 정도
시너지 덕에 아주 생존율이 뛰어난 생물이기는 하지만 본문 주장처럼 그게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어서는 아님.
흔히 3대 지랄견이라고알려진애들도 어지간히 허약체질이아닌이상 사람이 뺑뺑이돌리면 탈진해서 쓰러진다. 중대형견쪽으로가면 이야기가 쪼금 달라지긴하지만
아하 그래서 매트릭스에서 사람을 배터리로 쓴거구나!
그럼 인간도 개량한다면...!
비슷한시도를 독일콧수염이 시도하긴했었지 이걍우엔 인간의 성능이아닌 외형에따른 품종개량이었지만
조루 = 인류 미달
흔히 3대 지랄견이라고알려진애들도 어지간히 허약체질이아닌이상 사람이 뺑뺑이돌리면 탈진해서 쓰러진다. 중대형견쪽으로가면 이야기가 쪼금 달라지긴하지만
3대 지랄견 중인 하나인 비글은 중형견+지칠줄 모르는 체력때문에 더 유명해졌지 그러나 비글은 잭 러셀 테리어에 비해선 순한맛이어따
비글도 공던지기랑 터그+솜방망이로 10분씩 로테이션돌리니까 1시간내로 탈진하더라
잭 러셀은 산책이 5시간은 돼야한다던가 여기 회원이 한마리 길렀는데 강형욱씨 처방받고 30kg를 뺐다지 ㅋㅋㅋㅋ
비글은 우리나라로 치면 진돗개마냥 그냥 토종개 어느정도 정리시킨 품종견이라면 잭러셀은 진짜 각잡고 고르고 골라서 그성격 뽑아낸 품종개령견인지라 ㅋㅋㅋㅋㅋㅋ비교가 불가능하지 ㅋㅋㅋㅋㅋ
아하 그래서 매트릭스에서 사람을 배터리로 쓴거구나!
너같이 눈치 빠른 꼬맹이는...
개량된 말은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아. 인간이 지구력이 탑티어인거지 좋은 생물이 없는건 아님
루리웹-1250759365
그럼 인간도 개량한다면...!
장하다 김히틀러 열등한 유전자를 모두 없애버리렴!!!
말은 사람보다 회복하는게 딸리지 않나? 이 글은 그 의미까지 포함한거 같은데
속력같은거 제외하고 순수 지구력만 따지면 인간이 더 좋음. 안 쉬고 3일 밤낮을 움직일 수 있는 동물이 얼마나 있다고.
인간이 지구를 정복할 수 있던 배경이 뭔지 앎? 바로 다른 육상 생물종들과 비교해도 압도할 수 있는 지구력임 인간의 지구력 효율은 상대적으로 지구력이 높은 말조차 열량대비 효율에서 따라가지 못함
자기전에 양치질
비슷한시도를 독일콧수염이 시도하긴했었지 이걍우엔 인간의 성능이아닌 외형에따른 품종개량이었지만
근데 지구력 이라는게 단순하게 뭐가 어떻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지표라... 뛰어서 누가 더 멀리 가냐고 하면 당연히 말이 더 멀리 뛸 수 있겠지만 진짜 몇날 며칠을 기약없이 계속 이동 시키면 누가 더 유리하냐고 하면 그건 또 모름... 그리고 인간은 옛날에 도구가 많이 발전 하지 않았을때 그런 지구력을 바탕으로 생태계 강자가 되었고...끊임없이 몇날 며칠 추격 하면서
이동거리는 몰라도 활동시간은 진짜 따라올 육상 동물이 없을껄?
근데 말은 아니야 개중에 있어 개 말고는 조류에서나 찾아봐야 할테고 육상은 전멸일걸
인간대 켄타로우스 말아톤 하는 모 소설이 생각나는군요ㅋㅋㅋㅋ
지구력을 종합적인 장거리 이동 능력으로 친다면 인간보다 좋은 동물들을 물에도 뭍에도 하늘에도 다 찾아볼 수 있음. 인간의 회복력은 대단한 수준이지만 결국 새나 생선 탑티어들 보다는 훨씬 자주 쉬어야하고 포유류 중에서도 썰매개나 고래 같은 거에는 비빌 수도 없음. 인간의 지구력이 진짜 대단한 건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병과 도시락을 들고 다니며 불을 피우며 천막을 치면서 몇날 며칠을 쫓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지 순수하게 신체적인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는 건 그냥 틀린 주장임.
지구력 사냥의 끝판은 "고래사냥"임. 쪽배 몇척 타고 나가서 일주일동안 고래 따라다니면서 작살 꽂아서 잡아옴. 줄 매단 작살 꽂고 그 줄 따라 다니면서 숨 쉬러 나오면 또 작살 꽂는 식. 지구력이 그냥 그 단순한 지구력이 아님.. 말로 바꾸면 말이 아무리 빨라도, 말이 풀 뜯을때 가서 돌이랑 창 던져서 못쉬게 만드는 식인데, 말 따라가려면 쉬지않고 쫒아가야하지. 이걸 며칠동안 하는거야. 말이 지쳐 쓰러질 때 까지
뜬금없이 생겨난 선도마 ㅋㅋㅋㅋㅋㅋ
내가 쓴글은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은 '없다'는 멍청한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거지 인간이 지구력이 나쁘다는게 아님. 인간이 이기는 기준을 굳이 가져와서 따지면 인간이 더 좋은지. 근데 저 멍청한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구력에서 지는 상황 하나만 가져와도 증명 됨. 이해함?
당장 사람이 하루 종일 걷는 거리를 타조는 30-1시간 동안 달리고 다음 날에도 별 무리 없이 그럴 수 있음. 지구력에 대한 기준이 너무 자의적이고 사람이 지구력에만 의존해서 잡을 수 있는 짐승의 범주가 넓은 거지 사람이 지구력만 가지고는 추적할 수 없는 동물들도 넘쳐남. 회복력이 기준이여도 썰매개나 청새치, 철새 같은 거에 비비기는 힘듦. 당장 어떤 철새들은 엿새 동안 쉬지도 자지도 않고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날아감. 사람은 이거 못 함. (회복력 특화 찍은) 지구력과 투척력, 도구 이용, 환경 가공 능력 덕에 스펙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거지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는 주장은 너무 무리수임.
ㅇㅋ
말은 종마다 너무 달라서 뭐라고 하기 힘든데 주 단위가 아니라 일 단위라면 사람보다 훨씬 먼 거리를 별로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종도 있음. 아닌 종이 더 많지만. 그리고 이게 사람이 며칠 동안 걸을 거리를 하루 안에 주파하는 거라 주 단위로 비교하기도 좀 민망함.
조루 = 인류 미달
수냉식의 효율이 얼마나 좋은가 알수 있는 방법은 완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거다 샤워기 끄고 욕실 밖으로 나온순간 바로 추워짐
이런거 다 필요없고 가려운 곳 긁을 수 있는 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개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동반자가 된 이유도 비슷한 사냥방식을 공유해서라는 말도 있을정도니ㅋㅋㅋㅋ 둘다 추적에 능한ㅋㅋㅋ
그만큼 살빼기도 어렵지 다른 동물들은 살빼기가 인간보다 쉽다더라
근데 몇백만년간 못먹고 살다가 최근 1~200년 잘머고산다고 살이 잘빠지게 될리는 없지.
원시인들이 거적데기에 돌화살 나무창만 가지고 사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냥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쫒아가서 죽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
그럼 파괴력은 파괴라는 행성이 있다는 소리구나!
중력은 중들이 내는 힘 이었군... 무섭다 불교...!!!
대부분의 맹수들은 야행성 그래서 인간들은 맹수들의 활동시간을 피할 수 있게 한 낮에 활동하도록 진화했고 땡볓에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털이 빠졌다는 설이 있음
저 수영장 1년 후에 강아지가 복수했다고 본 것 같은데 ... ㅋㅋㅋ 일본 쪽 트위터였던걸로 기억.
공랭수랭으로 구분할건 아니지않아? 피부 땀도 공기로 식히는건데 수랭이라할거면 더 촉촉한 혀는 공랭이라 라면 안되지
혀로 수분을 배출해서 열을 식히는게 아니잔아요 사람은 땀을 배출해서 열을 식히는거고
동물은 혀로 식힌대잖어. 동물 혀에 침이 없겠냐
-_- 그 침으로 열을 식히는게 아니니까요
맞는데요? 개들 더울때 혀내밀고 헥헥대는데 침 떨어지는거 못봄?
그래도 사람보다 썰매견 같은게 한수 위 아닌가 인간이 아무리 지구력과 회복력이 뛰어나도 매일 마라톤은 못하잖아
썰매견 아프리카에서 얼마나 버틸까?
근데 썰매견도 체온을 식힐 수 있는 극지방에서나 그렇게 뛸 수 있지 그 아래로 내려오면 힘들다고 함 인간도 맨몸으로는 사바나에서나 마라톤을 할 수 있으니 누가 위다 아래인지 따지기보다는 환경차이라고 봐야
적도지방 복장의 사람도 북극에선 얼마 못뛸거 같은데
그렇다면 지구력보단 적응력을 더 높게 평가 해줘야 할거 같구만
이건 의미가 없는 게 어차피 생물은 그 환경에 맞게 진화한 거임. 사람도 맨몸으로 설원에 던져두면 얼어 죽음. 사막에 맨몸으로 던지면 일사병이고. 반대로 썰매개에게도 냉각 조끼 같은 적절한 도구를 제공해준다면 설원 수준의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고 결국 순수하게 운동 지속 능력만 보자면 인간보다 뛰어난 생물들은 여럿 있음. 인간은 탑티어에 어떻게든 비빌 수 있는 지구력과 적응력을 도구와 조직력으로 강화해서 스펙 이상의 성과를 내는 거지 스펙 자체만 보면 그 절대로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다 고 할 수 없음.
굳이 따지자면 도구/환경 가공 (적응력에 아주 크게 기여함) > 조직력 > 지구력(당연하지만 적응력에도 아주 크게 기여함. 연비는 아주 중요하지.) > (순수하게 육체적인) 적응력 정도 시너지 덕에 아주 생존율이 뛰어난 생물이기는 하지만 본문 주장처럼 그게 "지구력 한정으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좋은 생물이 없"어서는 아님.
말은 그래도 인간보다 지구력 높지않을까싶었네요.
그럼 이건 뭘까...
참고로 전문 엘리트 마라톤 선수도 아님...
근데 이런 내용으로 올릴 때마다 사람이 최고가 아니라고 반박 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데 업데이트 안 하는 이유가 있음? https://en.wikipedia.org/wiki/Long-distance_horse_riding 품종마다 다르지만 사람보다 큰 무게의 등짐을 지고 사람보다 먼 거리를 쉬지 않고 움직이는 말들도 많음.
샌드맨?
애들 지구력 좋다소리하지만 데리고나가면 좀만걸어도 지쳐서 울고 집가자고 데굴데굴 구를땐 의심을 품을수밖에 없다
전신수냉으로 방열능력을 얻은 인간은 뇌의 용량을 키울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