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보면 연기를 잘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음
특히나 딕션이 배우들의 딕션을 듣다가 탑 딕션 들렸을때 확실히 좀 깨긴 함
물론 그게 ㅁㅇ중독자 연기를 위해 일부러 어눌한 딕션을 한거라고 하면 할 말 없음
근데 그 딕션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듣는 입장에서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음
애초에 탑 발음 자체가 연기를 떠나서 좀 별로기도 하고
그래도 뭐 최악은 아니고 그럭저럭 봐줄만은 함
어쨌든 아이리스 때보단 확실히 발전한건 부정할 수 없고 캐릭터 자체가 본인의 이미지랑 찰떡인 것도 있고
적어도 이놈 연기력 때문에 몰입이 안된다 수준까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