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게임하다보면 마등세력은 장안을 뚫어야 올 수 있는데 뭔 소리일까 생각했는데
사실 병주가 엄청큰 지역이더만
게임에서는 거의 진양과 상당 2개 지역만 나와서 존나 작은 주라고 생각했는데
조조가 지킬수 없는 지역이니까. 걍 필요한 지역만 차지하고 유기해버린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옹양주세력이 병주로 처들어올 수있구나 라고
병주로 처들어오면 업이랑은 지척이니까.
코에이 게임하다보면 마등세력은 장안을 뚫어야 올 수 있는데 뭔 소리일까 생각했는데
사실 병주가 엄청큰 지역이더만
게임에서는 거의 진양과 상당 2개 지역만 나와서 존나 작은 주라고 생각했는데
조조가 지킬수 없는 지역이니까. 걍 필요한 지역만 차지하고 유기해버린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옹양주세력이 병주로 처들어올 수있구나 라고
병주로 처들어오면 업이랑은 지척이니까.
옹양주 - 병주 루트는 중간에 황하가 북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툭 튀어나오는 지역" 보이지? 거길 오르도스 지역이라고 하는데, 거기가 전통적인 유목민 지배 구역+똥땅+미개발구역 이라서 그짝으로는 병력이 쉽사리 못움직임. 아예 국가 수준의 대규모 병력이면 모를까, 군벌 레벨에서는 돌파하기가 힘들지. 그래서 관동(구 옹양주지역) -> 중원(낙양 동쪽 지역)으로 진출하려면 전통적인 장안 - 홍농군 - 낙양 루트를 타야 했음.
마초세력이면 유목민이랑 친하지 않음 강족은 유목민이 아닌가.
마초 본인이 강족 쿼터였다는 건 차치하고서도, "이 유목민"과 "저 유목민"은 다름. 그리고 "이 유목민" 내부에서도 부족별로 패가 갈림. 그래서 저짝으로 왔다 갔다 하는 세력은 1. 어떤 유목민이든 싹 다 씹어버리고 기동 가능한 중원 통일세력 2. 많은 유목민을 휘하에 두고 중원 씹어먹으러 기동하는 유목민 통합세력 이 두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