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맨은 어렸을 때 부터 병정 일을 해 오면서
빚쟁이들을 수도 없이 봐 왔고
이것들은 한심한 인간 쓰레기로 생각하며
탈락한 빚쟁이들을 죽이고
시체들을 태우며 살아왔음
분명 그렇게 그 사람들을 짓밟고 살아 오며
자기 자존감을 채웠을테고
그 우월감은 하늘을 찔렀겠지
그래서 러시안 룰렛할때도 두발 남은 상태에서
그들 중 하나일 뿐인 성기훈한테
자기를 쏴도 되니까
대신 너도 똑같은 쓰래기인걸 인정하라고 했지만
성기훈은 인정하지 않았고 그 확률을 뚫어버림
"왜, 생각이 많아졌나?
그래, 규칙이고 뭐고,
이제 이 방아쇠를 한번만 당기면
날 죽일 수 있어.
다만 이거 하나만 인정해.
넌 그저 가면을 뒤집어 쓰고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
뛰고, 짖고, 꼬리나 흔드는 개 새끼라는걸."
분명 성기훈 같은 쓰래기들을
그렇게 수 없이 짓밟고 살아오면서
자존심과 우월감이 하늘을 찔렀던 딱지맨을
성기훈이 자기 인생을 부정하는 말을 하면서
제대로 긁혀버렸고
절대 인정하기 싫었던 딱지맨은
자기를 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전 세계 1위의 일등공신임
페니스훈: 와 이걸 진짜로 자1살을 하네 ㅋㅋㅋ
가오 상하기 vs 자살하기 중에 후자를 고른 미친 사람
멋진 연기와 멋진 연출 그리고 멋있는 퇴장
나는 개인적으로 1~2화가 지루하고 게임 시작할때부터 재밌던데
사실 마지막 죽기 직전까지도 대놓고 자기 머리통에 총 겨누고 누른게 몇차례 더 있어서 진짜 러시안룰렛에 ㅁㅊㄴ이었...
ㅎㄷㄷ
페니스훈: 와 이걸 진짜로 자1살을 하네 ㅋㅋㅋ
ㄹ데 병헌이가 직접 보낸 리크루어라서 야추훈 쏘면 본인도 죽음
솔직히 전 세계 1위의 일등공신임
나는 개인적으로 1~2화가 지루하고 게임 시작할때부터 재밌던데
뭐 개취 니까는 근데 대다수 사람들이 딱지맨에 임팩트를 많이 느낀듯
ㅎㄷㄷ
멋진 연기와 멋진 연출 그리고 멋있는 퇴장
가오 상하기 vs 자살하기 중에 후자를 고른 미친 사람
ㄹㅇ 그게 더 대단함 ㅋㅋ
진짜 가오로 사는 놈이라서
슈크림 샀으면 복권대신 빵골랐음 ㅅㄱ
나는 초코빵
나는 그냥 짧게 생각했을때 저러고 수백명 참가자들 모으는 업무가 개빡세서 돌아버린거라고 생각했었지 ㅋㅋㅋㅋㅋㅋ
쓰레기들을 모아서 청소하는데 그 쓰레기가 자기보고 ㄱㅅㄲ라 함 아닌데? 난 ㄱㅅㄲ가 아닌데? 너 같은 쓰레기하고는 다른데? 잘 봐라 이 쓰레기 새끼야 탕
하지만 개 새끼 같은 하수인 맞았죠?
사실 마지막 죽기 직전까지도 대놓고 자기 머리통에 총 겨누고 누른게 몇차례 더 있어서 진짜 러시안룰렛에 ㅁㅊㄴ이었...
마지막 턱아래 쏠때나 입천장에 넣어 쏠때 보면 평소에도 자살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신빙성 있음
제일 처음 시험삼아 보여줬을때 당첨이었다면 ㅋㅋㅋ
저 빵 밟는 장면이랑 머리에 총구 대고있을때 표정 ㅁㅊㄴ 연기 쩔었다ㅋㅋ
오른쪽 눈에 붉은 조명 때메 더몰입이됌
첫발부터 마지막 발까지 자기한테 쏠때마다 보여주는 표정에서 진짜 광기 같은게 느껴지더라
난 왜 재미가 읎서... 나한테 세계가 몰카중이라던 글이 제일 공감된다
딴건 몰라도 공유 연기 미쳤었다는건 같지 않음?
모든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작품, 게임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
심지어 야동도 취향이 갈니깤ㅋㅋㅋ
오징어게임 2는 진짜 우주명작임
그러니 3는 내년 1월에 공개합시다
최소 3월… 분기 실적 안 좋으면 꺼낼거라
1화는 성기훈이 우승자 포스 제대로 보여줌 간지폭발이었음
까메오지만 시즌2 이병헌과 맞먹는 존재감을 보여준 미친 연기...
딱지맨 심리도 게임 참가자들이 자기는 선택권이 있다고 믿으면서 데스 게임 참가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할 수 있지 본인 스스로 게임에 참가한 빚쟁이들하고는 결이 다른 자기 선택으로 빚쟁이 위에 선 우월한 존재라고 '착각' 했지만, 성기훈 말대로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무는 댕댕이에 불과 했지 마지막도 본인은 자기는 선택했다고 믿었겠지만, 솔직히 내가 봤을 때 걍 자유 의지라고 믿은 객기이지 않았나 싶고
루리웹-5373064260
사실 준비한건 총사모은거랑
루리웹-5373064260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예전에 감명깊게 보아왔던 김사부에서 나온 구절인 눈 앞의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보존하는 것보다 더 귀중한 규칙 준수는 그리 많지않다라고 보거든요. 게임의 룰이라는게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이었고, 그 룰을 지킴으로써 보존되는건 양복남의 높은 자존심밖에 없는데 내기에서 자신이 판돈으로 건 목숨보다 귀중하지도 않았으며 그걸 지킨다고 누구도 알아봐주지도 않는 그 상황에서 그거라도 지키기위해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생명을 무의미하게 소비한 모습이 됩니다.
루리웹-5373064260
저는 성기훈은 성인, 현자가 아니라 도덕관념이 평균보다 높은 평범한 사람이었고, 리크루터는 그에게 있어서 원수여서 그러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ㅇㅇ
쨌든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그렇게 남의 목숨 귀할줄 모르더니 제 목숨도 귀할줄 모르고 그냥 저렇게 소비하는구나라고 봤습네다.
루리웹-5373064260
저는 성기훈이 한 전반적인 행동에 대해서 옹호하려고하는게 아니라 그 대결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킨 리크루터의 승리라고 보기에는 그가 지킨 신념이라는게 그리 빛나보이지는 않는다라는걸 얘기하고 싶었을 뿐입네다.ㅇㅇ
그리고 그 신념이 딜레마에 빠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생명의 소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할 정도로 하찮게 여긴다는 점에서 갠적으로는 충분히 악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ㅇㅇ
굳이 초대장을 가지고 간것도 그렇고. 2발 남은 시점에 성기훈한테 진짜 죽을 생각도 했던거 같음. 근데 게임으로 죽으면 아무 상관 없는데 기훈이가 긁은거에 진짜 긁혀서 바로 인생 빡종한듯 ㅋㅋ
저 한 회차로 공유가 연기력이 엄청난 배우라는 게 증명이 된 듯 공유가 지금까지는 저렇게까지 큰 연기력을 요하는 배역을 아직 맡아본 적이 없었음
ㄹㅇ 이번 연기 진짜 개쩔었다
러시안 룰렛 씬 전부 합치면 한 5분 정도 되는데, 이런 식의 전개는 솔직히 웹소나 영화의 에피소드에서나 봤을 법한 시츄에이션이지 진짜 공유가 저걸로 어디 시상식서 남우조연상을 타더라도 바로 납득하겠더라
사실 아버지 쏴 죽였을 때부터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고 보임.
결국 딱지맨의 말이 맞았음이 ㅁ7화로 증명됨. 성기훈이 이 게임을 중단시켜야 한다=무의미한 희생자를 내선 안된다=돈으로 사람 목숨 가지고 놀면 안된다. 이 입장이었는데.. 대를 위해선 소를 희생할 수도 있다는 대목에서 이 대의명분이 와장창.... 그냥 쓰레기같은 결정이었음. 계속 비행기에서 왜 돌아온거냐고 묻는것도 사실 성기훈은 별 생각이 없었음ㅎㅎㅎ 오일영은 진쨔 궁금했던 거임.
기훈이형을 쏘면 어딜 쏘는 겁니까 거긴 잔상입니까 하면서 피했겠지만.
다음 오겜은 결정되었음 전 우승자 이병헌 과 공유가 나오는것 게임중 공유 아버지 쏘는거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하는 이유 시즌하나 또 만들수있음
공유놈 1에서 까메오로출연햇다가 뜨니까 열연하는게 느껴짐 ㅋ
본인을 위해서 독립 예고편도 만들어줌
저런 땡깡부리는 씬에도 수트핏이 장난없구만
자존심이 밥먹여주네 제삿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