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스토리좀 이해하고 싶으면 어디 가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되냐. 이벤트 안빠지고 개근했는데 내가 띨빡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이해가 안됨. 정확히는 멀리서 떨어져서 본 스토리 얼개는 알겠는데 그 스토리속에 얽힌 개개의 요소나 에피소드들이 어떻게
연결돼 진행되는지 모르겠음. 이번 이벤트 루니샤의 표현들을 빌리면 딱 방추의 실들이 어떻게 꼬여서 엮여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큰 줄기만 흐릿하게 따라가는 느낌.
예를 들어 그 마지막 수술이라는건 뭐임? 뭔가 지난 이벤트에서부터 라플라스의 언급부터 시작해서 인게임에서는 무슨 마왕강림 마지막 의식같은 느낌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루니샤는 이 짤처럼 파이널 퓨전으로 다 끝난거 아님? 무슨 수술을 또 함?
ㄱㅅㄱㅅ 근데 이런 분석, 요약글 또 많이 있는데 있음? 루니샤만 이해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돼서.
오귀인의 샘물도 그런데, 이 오귀인이라는 단어가 뭔지 한참을 이해 못한거임. 샘물은 뭘 가리키는 지는 알거 같은데, 오귀인이라는 단어를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다가 사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안나옴. 박귀인, 김귀인 이런것처럼 오씨 성을 가진 귀인은 아닐테고, 아니면 Auguein같이 뭔가 유명한 프랑스나 러시아 과학자 이름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잘못된 (오) 귀인 (인과관계)같은 의미인가 하면 그거 같간긴 한데 한국어에 이런 단어가 있나? 나만 못들어 봤나? 이런거임…
나무위키 가보면 이게 중국어로는 착규지천, 일본어로는 헛기억의 상자정원, 영어로는 Summer Garden of Forking Paths… 이 중에 중국어인 착구를 보면 어긋날 착 얽힐 구니까 내가 생각하는 오귀인의 뜻하고 가장 가깝긴 한데 (어긋나게 얽힘 - 잘못된 인과관계) 오귀인이라는 단어가 한국어에 있는 단어는 아니고, 그렇다고 소전 번역팀이 중국식 한자를 직역한것도 아닌듯하고, 하니까 확실하지가 않음.
오귀인이라는 단어만 놓고 봐도 그런데, 샘이 GRCh38, 의식의 호수를 가리키는 건 알겠고 (이것의 정체도 정확히 이해가 안되지만) 엘마가 막았다는 것도 (이것도 어떤 메커니즘으로 막았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알겠는데 오귀인이 해당 챕터 스토리와 어떻게 주제로서 관통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고…
이런식임. 내가 스스로 그렇게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소전 스토리는 잘 이해를 못하겠음. 소전스토리를 철학에 기반해서 해석한 장문의 글도 몇몇 읽었고 그런데도… 근데 신기한건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럭저럭 이해하고 있는거 같음.
끼야야앙ㄱ
그러먄 안대!
그러니까 m4가 참월이라고?
그치만 루니샤....가슴 작은걸...
루니4ㄷㄷ
끼야야앙ㄱ
소전 스토리좀 이해하고 싶으면 어디 가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되냐. 이벤트 안빠지고 개근했는데 내가 띨빡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이해가 안됨. 정확히는 멀리서 떨어져서 본 스토리 얼개는 알겠는데 그 스토리속에 얽힌 개개의 요소나 에피소드들이 어떻게 연결돼 진행되는지 모르겠음. 이번 이벤트 루니샤의 표현들을 빌리면 딱 방추의 실들이 어떻게 꼬여서 엮여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큰 줄기만 흐릿하게 따라가는 느낌. 예를 들어 그 마지막 수술이라는건 뭐임? 뭔가 지난 이벤트에서부터 라플라스의 언급부터 시작해서 인게임에서는 무슨 마왕강림 마지막 의식같은 느낌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루니샤는 이 짤처럼 파이널 퓨전으로 다 끝난거 아님? 무슨 수술을 또 함?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960496# 추천함 루니샤 스토리만 정리해주신 글들임
페르시카씨... 양심의 상태가...?
ㄱㅅㄱㅅ 근데 이런 분석, 요약글 또 많이 있는데 있음? 루니샤만 이해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돼서. 오귀인의 샘물도 그런데, 이 오귀인이라는 단어가 뭔지 한참을 이해 못한거임. 샘물은 뭘 가리키는 지는 알거 같은데, 오귀인이라는 단어를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다가 사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안나옴. 박귀인, 김귀인 이런것처럼 오씨 성을 가진 귀인은 아닐테고, 아니면 Auguein같이 뭔가 유명한 프랑스나 러시아 과학자 이름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잘못된 (오) 귀인 (인과관계)같은 의미인가 하면 그거 같간긴 한데 한국어에 이런 단어가 있나? 나만 못들어 봤나? 이런거임… 나무위키 가보면 이게 중국어로는 착규지천, 일본어로는 헛기억의 상자정원, 영어로는 Summer Garden of Forking Paths… 이 중에 중국어인 착구를 보면 어긋날 착 얽힐 구니까 내가 생각하는 오귀인의 뜻하고 가장 가깝긴 한데 (어긋나게 얽힘 - 잘못된 인과관계) 오귀인이라는 단어가 한국어에 있는 단어는 아니고, 그렇다고 소전 번역팀이 중국식 한자를 직역한것도 아닌듯하고, 하니까 확실하지가 않음. 오귀인이라는 단어만 놓고 봐도 그런데, 샘이 GRCh38, 의식의 호수를 가리키는 건 알겠고 (이것의 정체도 정확히 이해가 안되지만) 엘마가 막았다는 것도 (이것도 어떤 메커니즘으로 막았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알겠는데 오귀인이 해당 챕터 스토리와 어떻게 주제로서 관통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고… 이런식임. 내가 스스로 그렇게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소전 스토리는 잘 이해를 못하겠음. 소전스토리를 철학에 기반해서 해석한 장문의 글도 몇몇 읽었고 그런데도… 근데 신기한건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럭저럭 이해하고 있는거 같음.
지금 찾아보니까 오귀인이라는 말이 있네… 왜 이게 이전엔 그렇게 검색하고 찾아도 안보였던거지…
루리웹-2133574527
그치만 루니샤....가슴 작은걸...
Damo
Damo
작진 않은 것 같은데...
크자나...
내가 시나몬롤을 많이 먹었나봐 헛것이 보여
그러먄 안대!
그러니까 m4가 참월이라고?